'김민재 스승' 스팔레티, 이탈리아 유벤투스 감독 선임
박린 2025. 10. 31. 09:57
![이탈리아 유벤투스 새 사령탑에 선임된 스팔레티. [AFP=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1/joongang/20251031095740112kkcj.jpg)
흔들리는 명문구단 유벤투스가 새 사령탑에 루치아노 스팔레티(66·이탈리아) 감독을 선임했다.
이탈리아 유벤투스는 31일(한국시간) 스팔레티 감독과 2025~26시즌이 끝나는 2026년 6월30일까지 8개월짜리 단기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유벤투스가 다음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경우 계약이 자동 연장되는 옵션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벤투스는 공식 경기 8경기 연속 무승에 그치자, 지난 27일 이고르 투도르(크로아티아) 감독을 7개월 만에 경질했다. 풍부한 경험을 가진 스팔레티를 소방수로 불러 들였다.
스팔레티는 30년이 넘는 감독 경력 동안 이탈리아 인터밀란, AS로마, 러시아 제니트 등을 지휘했다. 특히 2022~23시즌 나폴리에서 ‘철기둥’ 김민재(현 바이에른 뮌헨)와 함께 33년 만의 세리에A 우승을 합작했다.
스팔레티는 2023년 9월 이탈리아 대표팀을 맡았지만 북중미월드컵 유럽 예선에서 노르웨이이 패한 뒤 지난 6월 물러났고 이번에 재취업했다. 독일 바이에른 뮌헨에서 힘겨운 주전경쟁을 벌이고 있는 김민재는 최근 유벤투스 이적설이 나오기도 했다.
유벤투스는 올 시즌 세리에A 7위(4승3무2패)에 머물고 있다. 유벤투스는 2012년부터 2020년까지 세리에A 9연패를 달성한 뒤 우승이 없다. 스팔레티는 다음달 2일 크레모네세와 경기에서 유벤투스 데뷔전을 치른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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