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젠슨황 치맥 미팅에…현대오토에버 16%↑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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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치맥 미팅을 진행한 가운데 31일 장 초반 현대오토에버 등 현대차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차그룹의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 인공지능(AI) 반도체를 생산하는 엔비디아와 연계성이 높아 매수세가 몰리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앞서 정 회장은 이재용 삼선전자 회장, 황 CEO와 함께 전날 국내 한 치킨집에서 맥주잔을 부딪히며 협력 의지를 간접적으로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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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치맥 미팅을 진행한 가운데 31일 장 초반 현대오토에버 등 현대차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8분 코스피 시장에서 현대오토에버는 전 거래일 대비 15.80% 오른 18만69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차그룹의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 인공지능(AI) 반도체를 생산하는 엔비디아와 연계성이 높아 매수세가 몰리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같은 시각 현대글로비스(10.12%), 현대차(7.26%), 현대모비스(3.42%), 기아(3.10%) 등도 오르고 있다.
앞서 정 회장은 이재용 삼선전자 회장, 황 CEO와 함께 전날 국내 한 치킨집에서 맥주잔을 부딪히며 협력 의지를 간접적으로 피력했다.
황 CEO는 이날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에 참가해 특별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엔비디아와 국내 기업 간 대규모 AI 반도체 협력 관련 발표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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