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한국 다녀간 '첼자르' 아자르, PL 명예의 전당 헌액… 전 스승 무리뉴도 축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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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 아자르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29일(한국시간) PL 사무국은 "전 첼시 윙어 에당 아자르가 뛰어난 활약과 두 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라고 발표했다.
이로써 아자르는 PL 최고 영예인 명예의 전당 26번째 헌액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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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진혁 기자= 에덴 아자르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29일(한국시간) PL 사무국은 "전 첼시 윙어 에당 아자르가 뛰어난 활약과 두 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라고 발표했다. 이로써 아자르는 PL 최고 영예인 명예의 전당 26번째 헌액자가 됐다.
첼시 시절 아자르는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선수였다. 아자르는 2012년 첼시 합류 후 7시즌 동안 PL 245경기에 출전해 85골과 54도움을 기록했다. 낮은 무게 중심에서 나오는 현란한 드리블 그리고 수비수의 타이밍을 뺏는 반 박자 빠른 슈팅은 아자르의 트레이드 마크였다. 활약의 백미는 2014-2015시즌 때였다. 아자르는 첼시 에이스로 군림하며 첫 PL 우승을 차지했고 그 시즌 리그 올해의 선수, PFA 올해의 선수, FWA 올해의 선수를 싹쓸이했다.
아자르는 2016-2017시즌 두 번째 PL 왕좌를 차지했다. 아자르는 16골과 5도움을 터트리며 개인 커리어 최다 골을 경신했다. 특히 이 시즌은 아자르의 인생 골로 꼽히는 아스널전 드리블 득점이 나온 시즌이기도 하다. 24라운드 아스널전 아자르는 후반 8분 하프라인부터 공을 몰아 프랑시스 코클랭과 로랑 코시엘니를 제치고 역사에 남을 득점 장면을 연출했다. 여담으로 아자르는 이날 경기에서 드리블 성공률 100%(10/10)를 기록하며 절정의 기량을 뽐냈다. 해당 골은 당시 PL 2월의 골로 선정됐다.

PL을 정복한 아자르는 2019-2020시즌 레알마드리드로 합류하며 첼시를 떠났다. 그러나 잦은 부상과 체중 관리 실패 등으로 아자르의 기량은 거짓말처럼 꾸준히 하락했고 결국 4시즌 간 76경기 7골 9도움에 그친 채 2023년 10월 30대 초반 나이로 현역 은퇴를 결정했다. 유니폼을 벗은 아자르는 지난해와 올해 '아이콘매치'에 초청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오랜만에 그라운드를 누비는 모습을 국내 팬들에게 보이기도 했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아자르는 "나는 형제들과 뒷마당에서 즐겁게 축구를 하며 자랐지만, 항상 최고 수준에서 뛰는 것이 내 꿈이었다. PL 명예의 전당에 오르게 되어 정말 큰 의미가 있다. 이 훌륭한 선수 그룹에 합류하게 되어 자랑스럽고, 아마 우리끼리도 꽤 괜찮은 팀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난 단지 경기장에서 즐겁게 뛰고, 티켓을 사서 오거나 TV로 시청하는 팬들을 즐겁게 하고 싶었다. 이런 방식으로 인정받는 것은 나와 내 가족에게 특별한 일"이라며 헌액 소감을 밝혔다.

첼시 시절 스승이었던 현 벤피카 사령탑 주제 무리뉴 감독은 "명예의 전당 헌액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모두가 당신이 그곳에 있어야 한다는 걸 알고 있다. 당신은 내가 함께 일했던 선수 중 가장 놀라운 선수 중 한 명이고, 당연히 그 자리에 있어야 한다. 이제 당신은 명예의 전당에 올랐고, 우리의 기억 속에 영원히 남을 것이다. 그리고 내 마지막 PL 우승을 도와줘서 고맙다"라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아자르는 다음주 PL 명예의 전당 공식 시상식을 통해 정식으로 헌액될 예정이다. 헌액자 전원에게는 이름과 헌액 연도가 새겨진 메달이 수여되며, 헌액자가 지정한 자선단체에 1만 파운드(약 1,900만 원)가 기부된다.
사진= PL 인스타그램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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