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트럼프 핵잠 승인, 김대중-노무현-문재인도 못한 일 이재명 대통령이 해냈다"
[박정호 기자]
■ 방송 : 오마이TV <박정호의 핫스팟> (09:00~09:35)
■ 진행 : 박정호 / 오마이TV 기자
■ 대담 : 박지원 / 더불어민주당 의원
◎ 박정호 > 박지원 민주당 의원 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박지원 > 안녕하세요.
◎ 박정호 > 아유 예.
◎ 박지원 > 우리 5천2백만 국민이 다 기분 좋았고, 방금 박정호 앵커가 말씀했지만 주가도 4천1백, 코스닥도 9백을 넘었습니다.
◎ 박정호 > 대단합니다.
◎ 박지원 > 제가 어제 당일치기로 일본을 다녀왔는데 일본 사람들도, 야 이재명 대통령 진짜 대단하신 분이다.
◎ 박정호 > 그래요? 일본에서도 난리가 났군요.
◎ 박지원 > 높이 평가를 해요. 그래서 제가 그 얘기를 했죠. 우리는 민주주의를 지킨 국민이고 이재명 대통령이다. 군사 쿠데타를 총 한 방 쏘지 않고 우리 국민이 뿌리쳤고 우리 국회가 지켰고 이재명 대통령이 꽃을 피웠기 때문에 도덕적 보상을 받은 거다. 깜짝 놀라더라고요.
◎ 박정호 > 일본도 지금 난리가 나고 깜짝 놀랄 정도로 그렇게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그런 대한민국이고.
◎ 박지원 > 그런데 국민의힘은 줄 것 다 퍼줬다. 나 이거, 달나라 정당이에요? 화성 정당이에요? 나 이해할 수가 없어요. 사실 말이죠, 이재명 대통령이 그렇게 고군분투하고 있으면 야당에서 국익을 위해서 트럼프 대통령 이러면 안 됩니다 하고 강한 항의를 하면서 힘을 받쳐줘야 되는데 계속 그때도 방해 훼방꾼 노릇을 하더니. 역시 제가 잘 얘기했어요. 장동혁 대표는 트러블메이커다.
◎ 박정호 > 트러블메이커. 계속해서 어떻게 보면 발목 잡는 모습.
◎ 박지원 > 송언석 원내대표와 함께 트러블 브라더스다. 이게 말이 돼요? 아니 오늘 아침에 보세요. 진보 보수 할 것 없이 다 칭찬을 했어요.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매일경제, 한겨레, 경향신문 다 칭찬했어요. 그런데 대한민국에서 딱 유일하게 국민의힘이 다 퍼줬다.
◎ 박정호 > 그렇네요. 딱 유일하게 국민의힘에서만 비판을 하고 있다.
◎ 박지원 > 딱 유일해요. 아무리, 제가 볼 때는 달나라도 아니고 아마 화성에서 온 것 같아요.
◎ 박정호 > 멀리서 와서 지금 상황 파악을 못 하고 있고 다른 얘기를 하고 있다. 이렇게 지적해주셨는데. 사실 어제까지만 해도, 정상회담 딱 시작되고 이럴 때만 해도 아, 이번에 타결은 어렵지 않겠느냐. 좀 비관적인 얘기가 많이 나왔었어요, 그렇죠?
◎ 박지원 > 그렇죠. 덮고 다 나갈 거다라고 했는데. 모든 정책은 시장에서 반응합니다. 주식 시장에서. 올라가잖아요. 그리고 특히 이번에 트럼프 대통령도 딱 적시했지만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정관 산자부 장관, 위성락 안보실장, 이걸 모두 지휘를 한 김용범 정책실장. 이런 분들이 진짜 잘했어요. 뭐 장관급 회담만 해도 23번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나는, 이제 물론 앞으로도 잘, 실무적으로 잘해나가야겠지만 이재명 대통령께서 이런 분들 훈장하고 고생한, 수고한, 좋은 결과를 유도한 관계 공무원들에게 승진도 시키고 포상도 좀 해줬으면 좋겠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박정호 > 그래요. 고생한 실무자들 포함해가지고 열심히 노력한 공무원들은 좀 보상을 해줘야 된다.
◎ 박지원 > 2000년 6·15 남북 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나니까 김대중 대통령도 임동원 국정원장, 박지원 특사한테 훈장 주더라고요. 정세현.
◎ 박정호 > 노력했다고 이재명 대통령이 생각하고 있을 것 같고. 윤석열 때였다면 이런 협상 결과를 내놓기가 어려울 것이다, 이런 생각 많이 할 수밖에 없는데. 이재명 대통령의 외교협상.
◎ 박지원 > 물론 윤석열 대통령도 잘했겠지만 성격상 아 좋습니다, 가져가세요 하고 결정했을 거예요.
◎ 박정호 > 하하하. 선불 입금하라 그러면 아 예 입금할게요. 이런 식으로.
◎ 박지원 > 예 뭐 까짓것, 뭐 해버리죠.
◎ 박정호 > 그게 아니라 이재명 대통령은 국익을 최우선으로 보고 국익 사수를 버티기 전략으로.
◎ 박지원 > 아 그렇죠. 딱 깔았잖아요. 하면 하고 안 하면 안 하더라도 국익. 우리가 돈이 어딨냐.
◎ 박정호 > 3천5백억 달러가 어딨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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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0일 오마이TV <박정호의 핫스팟>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에 대해 분석했다. |
| ⓒ 오마이TV |
◎ 박지원 > 가능성이 크죠. 나는 간다. 왜 그러냐면 2000년 6·15 남북 정상회담 후 두 달 있다가 8·15 때 제가 평양에 가서 김정일 위원장과 세 시간 반 동안 와인을 마시면서 거기에서 모든 얘기를 다 했어요. 그때 김정일 위원장이 귀가 번쩍 뜨이는 얘기를 하더라고요. 김일성 주석이 두 가지 유훈을 주셨다. 첫째도 미국, 두 번째도 미국. 첫째, 미국과 관계 개선을 통해서 체제 보장을 받아라. 두 번째, 미국 경제 제재 해제를 받아서 경제를 발전시켜라. 그런데 이번에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핵을 인정하는.
◎ 박정호 > 일종의 핵보유국. 뭐 이렇게.
◎ 박지원 > 핵보유국으로 승인하는 그러한 발언을 했잖아요.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제재 해제를 논의할 수 있다.
◎ 박정호 > 북한이 원하는 부분들을 다 얘기를 했어요.
◎ 박지원 > 그러니까 이 두 가지가 일거에 풀어질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잡았어요. 그렇기 때문에 나는 김정은이 반드시 트럼프를 만나가지고 얻어낼 것이다라고 했는데 아직 김정은이 좀 트럼프 대통령을 더 시험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때 김정일 위원장이 저한테 얘기하는 거예요. 우리 북한은 로마처럼 관광 대국이 되겠다. 평양, 원산, 금강산, 개성, 묘향산, 백두산을 개발하겠다. 그 계획을 쭉 얘기하더라고요. 그런데 김정은 위원장도 그 두 가지 김일성 주석의 유훈을 생각하는가 하면, 자기 아버지 김정일 위원장이 유훈 한 관광사업에 대해서 굉장히 관심을 가지고 있어요. 그러니까 1999년 우리가 문재인 대통령 함께 백두산을 갔을 때도 완전히 정비를 해놨더라고요. 제가 올라갈 때는 그렇지 않았거든요. 그리고 원산에 갈마지구를 얼마나 개발을 해놨어요. 그리고 더 인상적인 것은 북한의 아태(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 리택건. 이 사람을 저한테 보내가지고 저한테 얘기하는 거예요. 미국에 얘기를 해서 금강산 관광을 풀어줘라. 이거가 해결되면 원산하고. 금강산하고 원산에서 가깝잖아요. 같이 하겠다. 그렇게 간곡히 얘기하더라고요. 안 된다라고 했는데 저는 만약, 트럼프 대통령도 부동산 개발업자 아니에요? 딱 보면 아 이 사람은 여기다 투자하면 돈 번다 못 번다 이거 잘 아는 분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원산 갈마지구에 골프장도 짓고 호텔도 지으면 잘 되겠다. 계산할 거예요. 그래서 저는 머지않아 판문각 혹은 개성, 원산 갈마지구에서 북미 정상회담이 있을 수밖에 없다. 그리고 김정은은 벌써 핵보유국 인정, 제재 해제 이런 걸 논의해서 받아낼 것이다. 저는 만약에 여기에 트럼프가 노벨평화상까지 받으려면 북미 연락사무소 정도는 만들 수도 있다. 4년 임기 중에. 그래서 저는 김정은 위원장이 이 기회를 놓치지 마라. 이 방송 들어요.
◎ 박정호 > 네. 방송 들어요.
◎ 박지원 > 아니, 들어요. 그건 얘기해요. 박지원이 인터뷰하는 것은 다 모니터링 한다.
◎ 박정호 > 그래요. 김정은 위원장한테 지금 메시지를 이 생방송을 통해서 하시고 계신데.
◎ 박지원 > 이 기회를 놓치지 마라.
◎ 박정호 > 이 기회를 놓치지 마라.
◎ 박지원 > 체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경제 제재 해제를 받을 수 있는 이 좋은 기회. 그리고 만약 회담 장소를 마치 러시아의 이인자가 북한에 왔을 때 갈마지구 자기 요트에서 회담을 했잖아요. 그걸 보여준 거예요, 전 세계에.
◎ 박정호 > 그렇게 할 수 있다.
◎ 박지원 > 그래서 트럼프 대통령을 그쪽에서 만나게 되면 트럼프 대통령도 서울에 오셔가지고, 서울에서 헬리콥터나 비행기로 원산으로 갈 수 있잖아요. 1시간이면 가요.
◎ 박정호 > 금방 가는데. 가는 건 금방 가는데.
◎ 박지원 > 가서 만나서 오는 거예요.
◎ 박정호 > 그런데 이제 김정은 위원장 입장에는 뒤에 이제 러시아가 있지 않습니까, 또? 러시아가 있기 때문에 북한 마음대로 결정할 수 없는 거 아니냐, 이런 생각이 또 하나 들고.
◎ 박지원 > 그렇게 보지는 않아요.
◎ 박정호 > 그래요?
◎ 박지원 > 푸틴과 트럼프 사이가 얼마나 가까워요? 그리고 역시 김정은은 지난번 트럼프 대통령 만날 때도 중국을 다섯 번 갔다 왔어요. 이번 전승절에 가서도 그러한 얘기를 했고 중국도 북미 간 정상회담을 통해서 북한 핵이 핵보유국으로 인정하면서 모라토리엄, 동결로 이끌어내면 굉장한 성공이에요. 저는 그렇게 봅니다.
◎ 박정호 > 네. 그래서 지금 뭐 러시아, 중국, 어떻게 보면 북중러가 끈끈하게 있는 그런 상황 아니냐라는 걱정도 있는데.
◎ 박지원 > 그렇지만, 김일성부터 김정일부터 김정은까지 이 3대 세습 정권은 목매도 미국이에요. 미국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제가 러시아하고 그렇게 딱 붙어내길래 윤석열 3년, 바이든, 친미 국가로 만들 수 있는 북한을 당신들이 외교를 잘 못해가지고 친러 국가로 만들었다. 저는 그렇게 얘기했거든요. 자, 보십시오. 베트남, 어떻습니까? 중국, 어떻습니까? 러시아하고 가깝습니까, 미국하고 가깝습니까? 무역, 모든 관계가 미국 아니에요. 그래서 저는 미국도 그런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북한을 미국과 관계 개선을 통해서 연락사무소까지만 둔다고 하면 저는 엄청난 평화를 가져올 수 있고 또 북한 스스로도 경제 발전을 가져올 수 있고 체제 보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절대 김정은 위원장이 이 기회를 잘 포착해라. 지금 방송 들으시면 박지원한테 감사하게 생각해야 돼요.
◎ 박정호 > 하하하. 아 길을 다 이제 보여주시는 건데요, 어떻게 해야 되는지.
◎ 박지원 > 아 그렇죠. 의외로요, 북한도 그렇지만 미국도 막힐 때가 있어요. 제가 APEC, 내가 너무 제 자랑하는 것 같지만 저도 문정인 교수나 임동원 원장, 정세현 전 장관 이런 분들한테 얘기를 잘 듣는 거예요. 그분들은 전문가 아니에요? 그런데 보십시오. 미국이 대북정책을 북한에 대해서 잘 아는 것 같지만 우리보다 몰라요. 그러니까 우리가 이런 제시를 하면 미국에서도 NSC에서 검토하고 북한도 아 그러겠구나 할 거예요. 무릎을 딱 칠 거예요. 김정은 위원장, 절대 이번 기회를 놓치면 안 됩니다.
◎ 박정호 > 네. 놓치지 말라. 그럼 북한도 지금 나름대로 트럼프의 메시지를 다 보고 분석을 하면서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할까 이런 논의를 좀 하고 있겠네요. 북한 내부에서, 지금.
◎ 박지원 > 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싱가포르 트럼프 김정은 회담 후에 최선희, 그때는 부상이었어요. 부상이, 특별팀이. 우리 같으면 이제 태스크포스 이런 얘기를 하죠. 특별팀 최선희 부상이 하면서 한 사무실에서 자기들 생활이 딱 미국 워싱턴 타임하고 맞춰서 그때 일하고 워싱턴 잘 때 자고 이렇게까지 준비를 했다는 거 아니에요.
◎ 박정호 > 그러면 지금 이번에는 못 만났지만. 북미 정상이 못 만났지만 그 메시지를 보고 준비를 하면서, 또 우리 박지원 의원님의 메시지를 또 방송을 보고 포착을 하면서 준비하고 트럼프 임기 내에는 만날 가능성이 크다.
◎ 박지원 > 아 임기가 아니라 얼마든지 저는 만난다고 봐요.
◎ 박정호 > 연내에도 만날 수 있다, 이렇게 보세요?
◎ 박지원 > 저는 그렇게 봐요. 왜냐면 김정은도 필요하지만 트럼프가 더 필요할 거예요. 트럼프는 우선 노벨평화상을 내년도에 수상하고 싶고, 그래야 미국 11월 중간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는 거예요. 만약 지금 상원 하원을 지배하고 있는 트럼프 공화당이 내년 11월 중간선거에서 상하원 장악을 못 하면 레임덕이 급속도로 오는 거예요. 그래서 그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다. 그리고 지금 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전을 위해서도 푸틴과도 아주 가깝잖아요. 그러니까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한테 내 한 방씩 먹이고 그러잖아요. 또, 통상 협상. 오늘 미중 정상회담을 하지만 오늘 잘 될 거예요. 그러기 때문에 트럼프의 그 딜. 거래 이게 성공할 수 있도록 우리도 협력해주자. 그것이 한반도 평화를 지키는 길이다. 이것이 국익이다 하는 거예요. 그러니 제발 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나서지 마세요. 아무것도 모르면서 나서가지고 훼방꾼 노릇 하지 말고. 그러던지 아주 왔던 화성으로 돌아가든지.
◎ 박정호 > 국민의힘 얘기가 나오고 또 화가 나게 되는 그런 상황이신 것 같은데. 이재명 대통령이 8월에 얘기했듯이 페이스메이커 역할, 그걸 정말 잘하고 있다. 이렇게 보시는 거군요.
◎ 박지원 > 잘했죠.
◎ 박정호 >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하고 피스메이커를 만들어 주고.
◎ 박지원 > 아니, 이 이상 잘 될 리가 없잖아요. 아무리 박지원인가 잘했다 해도 우리 국민이 그건 아닌데 하면 주식 시장이 올라가겠어요? 저는 5천을 향해서 간다고 봐요. 올라가요.
◎ 박정호 > 지금 난리가 났습니다. 코스피에 대해서 난리가 났습니다, 지금.
◎ 박지원 > 난리가 나죠.
◎ 박정호 > 그 정도로 시장이 평가하고 있고 또 투자자들이 아, 이거 봐라. 한국 경제 살아난다.
◎ 박지원 > 내가 평소에 쓰는 말 있잖아요. 아무리 강력한 권력도 경제정책은 시장을 이길 수 없고 정치인은 국민을 이길 수 없다. 저런 달나라 사람들 지금 트러블메이커, 트러블 브라더스 조용히 해야 돼요. 아 잘한 것은 잘했다고 해야지.
◎ 박정호 > 그러게 말입니다. 어제 이재명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의 정상회담. 또 그 앞뒤로 우리가 봤던, 지금 뭐 선물을 주면서 소개하는 그 영상도 지금 보여드리고 있지만. 외교 현장, 또 외교 진행되는 상황. 의원님께서 많이 봐오셨는데. 이재명 정부 들어서, 이재명 대통령의 외교.
◎ 박지원 > 잘해요. 잘해요. 아니, 무궁화 대훈장, 금관, 저렇게 선물하니까 트럼프 대통령이 당장 차고 싶다.
◎ 박정호 > 그리고 백악관에 맨 앞에 지금 전시하라고 이런 얘기도 하더라고요, 나가면서. 그 정도로 너무 흡족해하는 모습을 봤다.
◎ 박지원 > 윤석열, 김건희가 용상에 앉는 것하고는 달라요. 그건 점쟁이가 시켜서 하는 거야. 명성황후 침실에 들어가서, 부부가 들어가서 10분 있다 나와라. 그러면 윤석열도 왕 되고, 그다음에 끝나면 김건희가 왕 될 것으로 하지만. 아 트럼프 대통령 저런 외교를 해가지고 저걸 어떻게 그 마음을 읽어서 이재명 대통령이 저렇게 저런 깜짝 놀랄 선물을 해줬냐고요.
◎ 박정호 > 저거는 진짜 이 금관, 그다음에 훈장. 이거 보면 그 누구라도 반할 수밖에 없습니다. 저 선물 이런 것들을 보면 잘 준비를 했다.
◎ 박지원 > 아 진짜. 일본의 다카이치 신임 총리도 잘해가지고 지지도가 74%에요.
◎ 박정호 > 골프공. 아 뭐 그러더라고요, 요즘에.
◎ 박지원 > 그런데 노벨평화상, 내가 추천하겠다. 이건 립서비스지만 우리는 저 왕관도 훈장도 백악관에 영구히 보존할 것 아니에요. 역사가.
◎ 박정호 > 그렇네요. 그래서 이재명 대통령의 이 외교를 보면서 많은 분들이 감탄을 하고 정말 잘했다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 것 같고요.
◎ 박지원 > 깜짝 놀랐어요. 나는 더 내가 많은 경험이 있으니까 내가 더 잘할 것 같다 했더니 박지원은 족보도 못 내요. 물론 대통령이니까 다르겠지만 이야, 진짜 놀랐어요.
◎ 박정호 > 예. 그 정도로. 넥타이부터 해서 트럼프 대통령을 정말 녹여내는 그런 외교력을 보여줬다. 협상력을 보여줬다. 이런 생각이 들고. 그리고 오늘 아침에 속보로 들어왔지만 핵추진잠수함 건조. 이것도 해냈잖아요. 그동안 못 해왔던.
◎ 박지원 > 아 그것도 잘했고. 이건 위성락 외교안보실장이 계속 얘기했는데. 일본은 핵폐기물을 가지고 재처리시설을 하잖아요. 우라늄 같은 것은 이제 평화용으로 사용하는데. 거기 나아가서 핵잠수함을 한미 군사동맹으로 못하게 돼 있거든요. 그런데 트럼프한테 받아낸 거예요.
◎ 박정호 > 이야.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딱 마주 보고 그 얘기를 했지 않습니까? 디젤 엔진 이걸로 안 된다, 잠수함. 핵추진잠수함으로 가야 된다. 그 얘기를 해서 답을 받아냈다. 답변을 받아냈다.
◎ 박지원 > 승인했잖아요.
◎ 박정호 > 대단합니다. 이걸 해냈다. 그 전 정부들이 못 해왔던 것을 이재명 대통령이 해낸 것은.
◎ 박지원 > 아니, 누구도 못 했던 거예요.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다 못 했어요. 그렇지만 이재명. 물론 그 역사가 그렇게 진전돼서 발전해왔지만 저걸 받아낸 것은 우리 안보를 위해서도 한층 강화. 튼튼해졌다.
◎ 박정호 > 그러게 말입니다.
◎ 박지원 > 그러니까 김대중 대통령이 말씀하신 햇볕정책은 튼튼한 안보, 철통같은 한미동맹. 그리고 한미일 공조 속에서, 중국과 러시아의 협력 속에서 전쟁을 억제하고 남북 교류 협력하자. 이게 딱 딱 딱 진행되는 거예요. 튼튼한 안보에 들어가는 거예요.
◎ 박정호 > 그러게 말입니다. 김대중 대통령의 이 말씀. 그걸 정말 실천해서 행동으로, 성과로 만들어내는 모습인데.
◎ 박지원 > 아 제가 오늘 아침에 어떤 기자가 전화 와서 내가 뭐라고 했냐, 선거 때. 제2의 김대중이다. DJ가 환생해서 부활해서 이재명으로 나왔다 하는데 딱 그 정책을 그대로 쓰고 있잖아요.
◎ 박정호 > 그렇네요. 참 대단하네요. 그래서 지금 보면 뭐 보수 정권에서 안보를 잘한다 이런 얘기를 이제 할 필요가 없다.
◎ 박지원 > 아 자기들이 뭘 했어요? 아니 윤석열이 뭐 했어요? 9·19 군사합의를 제가 현장, 평양에서 봤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해왔는데. 남북 간의 협의는 상황이 불리하더라도 깨면 안 됩니다. 가지고 있는 거예요. 가지고 있으면서 북한이 잘못 도발을 하면 너희는 국제적으로 협약한 것도 합의하느냐 하고 공격도 할 수 있는데 이 윤석열이가 먼저 깨가지고 공격도 못 하게 만들어놓고. 그런 바보가 대통령 했기 때문에 이 꼴이 된 거예요. 아 나는 진짜.
◎ 박정호 > 그러게요. 큰일 날 뻔했습니다. 그러니까 박근혜 때 개성공단이 사실상 사라지는 상황이 됐고. 폐쇄가 됐고. 윤석열 때 또.
◎ 박지원 > 아 이 사람들은, 이명박 때 금강산 관광 없애려고 했고.
◎ 박정호 > 아 맞아요 그러네. 이명박 박근혜 윤석열. 뭐한 겁니까?
◎ 박지원 > 그래도 실낱같이 이어져 왔는데 윤석열 때 남북 핫라인도 없어졌지만 9·19 군사합의도 깨버린 겁니다. 되는 게 없는 사람들이에요. 그런다고 전쟁해서 이길 수 있는 그런 걸 했냐 하면 오늘의 방산도요, 문재인 정부에서 다 해놓은 겁니다. 처음으로 수출 초과를 됐죠.
◎ 박정호 > 아 그때부터.
◎ 박지원 > 그리고 미사일 사거리 같은 것도. 완전히 풀어버렸잖아요. 아니 그것을, 참 문재인 대통령 사람 훌륭하신 분인데. 제가 그랬어요. 남북관계 잘 안 되니까 우리도 국민들한테 우리가 어떤 방산을 했는가 하는 아주.
◎ 박정호 > 성과나 이런 것들을.
◎ 박지원 > 대대적인 성과의 전시회를 하자.
◎ 박정호 > 아, 제안을 하셨었군요.
◎ 박지원 > 했으면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들로부터 이야, 저런 업적을 가져갔구나 했을 거예요. 아니 그리고 제가 국정원장 하면서도 K9 자주포 팔러 아랍도 가고 UAE, 폴란드 이런 거 다 했는데 이게 우리는.
◎ 박정호 > 알려진 게 잘 없었다.
◎ 박지원 > 억울해요, 다 파괴한.
◎ 박정호 > 윤석열.
◎ 박지원 > 특히 윤석열. 박근혜, 이명박.
◎ 박정호 > 예, 그렇네요. 안보 뭐, 안보 보수 잘한다 이런 얘기는 이제 다시는 안 나올 것 같습니다, 이제는.
◎ 박지원 > 있을 수가 없어요.
◎ 박정호 > 있을 수 없는 얘기다. 방산까지 지금 문재인, 이재명 정부까지 이어지는. 중간에 윤석열이 망치려고 했지만 그걸 다 이어내고 다시 살려내는 상황까지 왔다.
◎ 박지원 > 아 그렇죠. 아니, 지금 마스가.
◎ 박정호 > 마스가 프로젝트.
◎ 박지원 > 지금 미국에서, 필리조선소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아주 이번에 확 매료가 됐잖아요. 이미요, 폴란드에 가니까 한화오션, HD중공업이 합작으로 해서 군함을 수주를 하고 있어요.
◎ 박정호 > 네. 이야, 이거를.
◎ 박지원 > 별게 다 나와 있고 KAI에서는 우리 전투기를 조종사 3명이 가서 폴란드 공군 기지에서 가르치고 있고 정비사 두 분이 가서 다 고치고 있어요. 엄청나다니까요.
◎ 박정호 > 참 대단합니다, 예.
◎ 박지원 > 그리고 우크라이나가 종전되면 폴란드하고 접경지역 아니에요? 여기서 바로 들어가게끔 우리 기업들이 다 준비하고 있어요. 아 이런 걸 다 해내는 이재명 정부인데 뭐? 미국에 다 퍼줬다? 화성보다 더 먼 나라가 어디예요? 나는 천문학자가 아니니까 모르겠지만.
◎ 박정호 > 어느 별에서 왔니? 예, 이렇게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의원님 가셔야 돼가지고, 시간이.
◎ 박지원 > 아 지금 오늘 우리 종합감사인데.
◎ 박정호 > 법사위. 법사위 또 하시느라고, 그 최전선에 또 계시기 때문에 보내드려야 될 것 같은데.
◎ 박지원 > 아 제가 모든 정치는 김대중 대통령한테 배웠고 김대중 대통령이 가장 자랑하는 게 노태우 정권 4당 체제에서 법안을 90% 합의 처리했다. 그래서 제가 이 법안은 누더기입니다. 합의해가지고. 그래도 합의 처리하는 것이 통합의 정치다. 그렇게 타협을 중시했는데 나는 이번만은 내란 종식 3대 개혁. 지금 검찰개혁은 끽소리 못하게 다 돼 있어요. 물론 세부적인 문제는 1년 안에 하겠지만.
◎ 박정호 > 뭐 1년 안에 정리를 하는 거고.
◎ 박지원 > 사법 개혁 같은 데, 박지원이 제일 강경파라니까요. 뭐 정청래, 추미애, 김용민 강경파라는데 내가 제일 강경파예요. 이건 해야 돼요.
◎ 박정호 > 이거를 안 하면.
◎ 박지원 > 안 돼요.
◎ 박정호 > 안 되죠.
◎ 박지원 > 그리고 물 들어왔을 때 노 저어야지. 대장장이도 쇠가 달궈졌을 때 내려치는 지혜가 있다 그래요. 1년 내로 신속하게 해내야 된다. 이거 국정감사에서 열변을 토하려 그래요.
◎ 박정호 > 알겠습니다. 저희 오늘도 종합감사에서 지켜보도록 하고요. 가시기 전에 못다 한 말씀 있으면 저희 시청자분들께 한 말씀 하시고 마무리하겠습니다.
◎ 박지원 > 우리 국민이 이재명 대통령이 잘한 것은 잘했다고 인정을 하고 더 잘하도록 지원해달라. 그리고 잘못한 게 있으면 따끔하게 지적해라.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은 그 지적에 대해서 받아들여야 된다.
◎ 박정호 > 아 그건 뭐 당연한 말씀이시고.
◎ 박지원 > 그런데 저 내란 세력. 국민의힘. 정신 차려라. 화성으로 돌아가라.
◎ 박정호 > 화성으로 돌아가라. 알겠습니다. 아유 뭐 화성 얘기가 오늘 많이 나옵니다, 예.
◎ 박지원 > 하하하.
◎ 박정호 > 하하하. 말씀 잘 들었고요. 의원님, 오늘 종합감사 저희가 또 지켜보고 또 다음에 모셔서 외교 상황.
◎ 박지원 > 제가 발언하면 오마이TV에서 착착 올려주더라고요. 더 많이 올려주세요. 빨리.
◎ 박정호 > 알겠습니다. 빠르게. 예.
◎ 박지원 > 그리고 제발 오마이TV가 좀 법사위 국정감사를 하루종일 생중계를 해주세요. 그러면 누가 깽판 놓는가, 소란 피우는가. 추미애 위원장이 얼마나 공정하게 사회를 보고 국민의힘 의원들이 얼마나 방해를 하는가. 그 방해를 받고 감사가 진행되지 않으면 추미애 위원장 책임이에요. 꼭 좀 부탁합니다.
◎ 박정호 > 알겠습니다. 꼭 지켜봐 달라.
◎ 박지원 > 아니 나 법사위 소란 피운다고 하니까 내가 아주. 하고 비판받으면 좋은데 저 소란은 국민의힘이 하고 비판은 우리가 받는 건 나 가슴 아파요.
◎ 박정호 > 답답하고 억울하고 그런 상황인데요. 생중계를 통해서 하나하나 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박지원 > 진짜 울고 싶어라입니다.
◎ 박정호 > 울고 싶어라. 울지 마시고.
◎ 박지원 > 갑니다, 이제.
◎ 박정호 > 울지 마시고, 오늘도 파이팅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박지원 > 파이팅.
◎ 박정호 > 네. 말씀 잘 들었습니다, 의원님.
※ 내용 인용할 때 오마이TV <박정호의 핫스팟>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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