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은 0%, 과거의 유물"…인니 축협 회장, 역대급 뒤통수 이어 막말까지→"재선임 가능성 절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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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축구협회(PSSI)의 에릭 토히르 회장이 신태용 감독을 '과거의 유물'이라고 부르면서 재선임 가능성을 일축했다.
인도네시아 매체 '볼라스포츠'는 29일(한국시간) "PSSI의 에릭 토히르 회장은 신태용 감독이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복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라고 보도했다.
5년 동안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신 감독은 지난 1월 PSSI와의 계약이 해지돼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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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인도네시아축구협회(PSSI)의 에릭 토히르 회장이 신태용 감독을 '과거의 유물'이라고 부르면서 재선임 가능성을 일축했다.
인도네시아 매체 '볼라스포츠'는 29일(한국시간) "PSSI의 에릭 토히르 회장은 신태용 감독이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복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라고 보도했다.
5년 동안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신 감독은 지난 1월 PSSI와의 계약이 해지돼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PSSI는 신 감독과 결별한 후 네덜란드 국적의 월드클래스 공격수 출신 파트리크 클라위버르트 감독을 선임했다. 당시 전력 강화를 위해 인도네시아 혈통의 네덜란드 태생 선수들에게 여권을 발급했는데, 팬들의 지지를 받던 신 감독을 경질한 후 클라위버르트 감독을 선임한 이유도 귀화 정책의 영향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PSSI는 클라위버르트 감독과 불과 9개월 만에 결별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개최) 아시아 지역 4차 예선에서 탈락하자 지난 16일 계악을 상호 해지했다.
클라위버르트 감독이 떠나면서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 자리는 현재 공석 상태이다.
현재 인도네시아 팬들이 클라위버르트 감독 후임으로 가장 원하는 인물은 신 감독이다.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재임 기간 동안 신 감독은 2020 미쓰비시전기컵 아세안축구연맹(AFF) 축구선수권대회(AFF컵) 준우승,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 진출, 2024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4강 진출 등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냈다.

지난 2020년 신 감독을 인도네시아로 데려왔던 전 PSSI 회장 모하마드 이리아완도 신 감독 재선임을 촉구했다. 그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신 감독 재선임을 요구하는 영상은 1만8000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았다.
그러나 현 PSSI 회장인 에릭 토히르는 신 감독을 다시 부를 생각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매체에 따르면 토히르 회장은 최근 신 감독에 관한 질문을 받자 "신태용 감독은 이제 과거의 유물이다. 가능성은 0%이다"라고 말했다.
사진=SNS / 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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