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천군만마’ 얻었다…13골 11도움 ‘MVP’급 활약 이동경 복귀 [K리그]
송한석 2025. 10. 2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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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상무에서 13골 11도움을 기록한 이동경이 친정팀 울산HD로 복귀했다.
이동경은 입대 하루 전날이었던 지난해 4월 28일 제주 SK와 하나은행 K리그1 9라운드 홈경기에서 역전골과 도움을 기록해 3-2 역전승을 이끌며 에이스 역할을 도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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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상무에서 13골 11도움을 기록한 이동경이 친정팀 울산HD로 복귀했다.
울산은 29일 지난해 4월 입대해 1년 6개월 동안 김천상무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한 이동경이 울산의 푸른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고 밝혔다.
이동경은 입대 후 극강의 상승세를 보이며 2025시즌 이른바 ‘MVP급’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개인 기록에서 단연 으뜸이다. 현재 리그 34경기에 출전해 13득점 11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1 전체 선수들 중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 행진을 생산했다.
지난 10월5일 친정인 울산과 K리그1 32라운드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K리그 역대 22번째 10득점-10도움 선수에 이름을 새겼다. 더불어 이날 경기로 이동경은 2022시즌 김대원(강원FC) 이후 3년 만의 국내 선수 중 처음으로 10득점-10도움을 올린 선수가 됐다.
득점으로 직접 이어지는 슈팅 지표에서 단연 1위다. 이번 시즌 이동경의 전체 슈팅 시도는 총 115개로 리그 최다일 뿐만 아니라 유효슈팅도 44개로 가장 많이 성공한 선수다. 슈팅뿐만 아니라 상대 페널티 박스를 가장 효율적으로 타격할 수 있는 크로스 시도 257개를 생산했다. 그 중에서 61개를 성공시키며 시도와 성공에서 리그 차트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 외에도 동료에게 직접 슈팅 기회를 만들어 주는 키패스 성공도 71개로 리그 최상단을 꿰차고 있다.
개인 포인트만 빛나는 것이 아니다. 이동경은 이번 시즌 나선 34번의 리그 경기에서 총 11회의 라운드 베스트, 12번의 맨 오브 더 매치(MOM)에 선정됐다. 두 수치 모두 K리그1 소속 선수들 중 최다 기록이다.
이동경은 입대 하루 전날이었던 지난해 4월 28일 제주 SK와 하나은행 K리그1 9라운드 홈경기에서 역전골과 도움을 기록해 3-2 역전승을 이끌며 에이스 역할을 도맡았다.
특히 이동경은 지난해 4월 17일 요코하마 F.마리노스(일본)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2023/24 4강 1차전에서 환상적인 왼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뽑아내며 울산이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티켓을 손에 넣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압도적 퍼포먼스를 선보인 이동경은 28일 오후 울산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클럽하우스에서 복귀 상견례를 마쳤다. 이날부터 팀의 공식 훈련을 소화하며 울산의 잔류 경쟁에서 천군만마와 같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동경은 10번을 입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송한석 기자 gkstjr1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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