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김서연, 수술하러 갔는데 아기 심장 뛰어…"확률 2%, 3일 더 지켜보기로"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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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로빈 데이아나, 그룹 LPG출신 김서연 부부가 유산을 앞두고 본 마지막 초음파에서 아기의 심장 깜빡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의사선생님께서는 bpm60정도로 보인다고 너무 낮아 제대로 진행될 확률이 2%정도 된다고 말씀하시면서, 희망고문을 하게 되는 거 같아서 오늘 수술을 할지 아니면 3일 뒤에 한 번 더 확인할지 고민해 보라고 하셨다. 산모의 선택이 제일 중요하다고 하시더라. 앞 3일을 너무 힘들게 보냈다면 오늘 진행하시고 아니었다면 3일을 더 보자고 하셔서 저희는 괜찮았다고 3일을 더 지켜보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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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방송인 로빈 데이아나, 그룹 LPG출신 김서연 부부가 유산을 앞두고 본 마지막 초음파에서 아기의 심장 깜빡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28일 두 사람이 운영하는 '로부부' SNS 계정은 "저희는 오늘 소파술을 하러 마음을 많이 덜어내고 병원에 다녀왔다. 그런데, 오늘 수술 전 초음파에서 미약하지만 아기의 심장이 깜빡이는 걸 확인했다. 난황이 좀 작아지면서, 애기의 심장을 확인했는데
소리를 들을 순 없었지만 깜빡임이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의사선생님께서는 bpm60정도로 보인다고 너무 낮아 제대로 진행될 확률이 2%정도 된다고 말씀하시면서, 희망고문을 하게 되는 거 같아서 오늘 수술을 할지 아니면 3일 뒤에 한 번 더 확인할지 고민해 보라고 하셨다. 산모의 선택이 제일 중요하다고 하시더라. 앞 3일을 너무 힘들게 보냈다면 오늘 진행하시고 아니었다면 3일을 더 보자고 하셔서 저희는 괜찮았다고 3일을 더 지켜보기로 했다"고 밝혔다.
로부부는 "3일 뒤 결과가 나오면 소식을 전할까 고민하다가, 걱정스럽게 지켜봐 주시는 분들이 계신 걸 알기에 이렇게 소식 전한다"며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한편, 로빈과 김서연은 지난 5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 부부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난임을 극복하고 자연 임신에 성공한 사실을 알렸지만 아기의 심장이 뛰지 않는다며 계류 유산 소식을 전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다음은 로부부 글 전문.
안녕하세요 로부부입니다.
댓글로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시고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정말 따뜻한 위로가 되었습니다.
하나 하나 너무 따뜻하고 소중하고 감사하더라구요.
저희는 오늘 소파술을 하러
마음을 많이 덜어내고 병원에 다녀왔어요.
그런데, 오늘 수술 전 초음파에서
미약하지만 아기의 심장이 깜빡이는 걸 확인했어요.
난황이 좀 작아지면서, 애기의 심장을 확인했는데
소리를 들을 순 없었지만 깜빡임이 보이더라구요.
의사선생님께서는 bpm60정도로 보인다고 너무 낮아
제대로 진행 될 확률이 2%정도 된다고 말씀하시면서,
희망고문을 하게 되는거 같아서
오늘 수술을 할지 아니면 3일 뒤에 한번 더
확인할지 고민해보라고 하셨는데,
산모의 선택이 제일 중요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앞 3일을 너무 힘들게보냈다면, 오늘 진행하시고
아니었다면 3일을 더 보자고 하셔서
저희는 괜찮았다고 3일을 더 지켜보기로 했어요.
3일 뒤 결과가 나오면 소식을 전할까 고민하다가,
걱정스럽게 지켜봐주시는 분들이 계신걸 알기에
이렇게 소식 전해요.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사진 = 로부부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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