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통신] 창단 첫 월즈 4강 진출 꿈꾸는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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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롤스터가 창단 첫 LoL 월드 챔피언십 4강 진출에 도전한다.
KT는 29일(한국시간)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에서 CTBC 플라잉 오이스터(CFO)와 2025 LoL 월드 챔피언십 8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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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롤스터가 창단 첫 LoL 월드 챔피언십 4강 진출에 도전한다.
KT는 29일(한국시간)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에서 CTBC 플라잉 오이스터(CFO)와 2025 LoL 월드 챔피언십 8강전을 치른다. 5판3선승제. 승리 시에는 젠지와 결승행 티켓을 놓고 준결승전에서 맞붙게 된다.
스위스 스테이지 3승0패 팀 대 3승2패 팀 간 대결이다. KT는 스위스 스테이지를 3전 전승으로 통과했다. CFO는 2승 뒤 2패를 당했다가 마지막 라운드에서 플라이퀘스트(FLY)를 꺾어 간신히 8강에 합류했다. 하지만 CFO의 저력을 무시할 수 없다. 이들은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T1을 꺾었다. 애니원스 레전드(AL) 상대로도 한 세트를 따냈다.
관건은 실전 감각 유지다. KT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만에 스위스 스테이지를 통과했다. 실전을 치르지 않은 지 2주 가까이 됐다. 반면 CFO는 지난 25일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일주일 넘는 기간 차이다. 고동빈 감독도 지난 18일 인터뷰에서 “LoL e스포츠는 실전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긴 휴식기가 좋게 작용하지만은 않을 거로 생각한다”고 우려를 표했다.
KT 특유의 경기력 고저 차이를 극복할 필요도 있다. KT는 젠지를 잡을 만큼 강했던 적도, 그보다 한 수 아래로 여겨지는 팀들에 무기력하게 패배한 적도 있었다. 고 감독은 또 “출국 전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다. 우리는 8강·준결승·결승 진출을 목표로 하는 게 아니다. 매 경기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LCK에서 보여줬듯 KT가 가진 최상의 퍼포먼스를 낸다면 그 어떤 팀이든 꺾을 수 있다”고 말했다.
KT의 힘은 전부 미드라인에서 나온다. ‘비디디’ 곽보성은 올해 최고의 개인 기량을 발휘·유지하고 있다. 대만·동남아 지역에서 ‘웨스트도어’ 류 수웨이와 ‘메이플’ 황 이탕 이후 가장 촉망받는 신예 미드라이너 ‘홍큐’ 차이 밍훙. 그와의 맞대결에서 곽보성이 우위를 점해야만 KT의 승리 플랜이 가동한다.
‘커즈’ 문우찬과 ‘준지아’ 위 쥔자 간 두뇌 싸움, ‘덕담’ 서대길과 ‘도고’ 추 쯔취안 간 후반 캐리 싸움도 볼거리다. ‘준지아’는 LoL 챔피언십 퍼시픽(LCP)에서 비교 대상조차 없는 최고의 정글러로 꼽혔다. ‘도고’는 이번 대회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이어나가고 있다.
상하이=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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