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 2세 계획 밝혔다…"♥홍현희가 부담스러워 할 듯" 고백 (두집살림)[종합]

한채은 기자 2025. 10. 28. 22: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이 2세 계획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에서는 장윤정과 도경완,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가 서로 짝을 바꿔 일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윤정은 제이쓴의 질문에 "나는 시골 가서 살고 싶다. 내가 하는 일이 되게 시끄러운 환경에 있지 않냐. 조용한 걸 좋아하는데 서울에서 살면 조용하기 쉽지 않다"라고 고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이쓴. 사진=JTBC '대놓고 두집살림'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이 2세 계획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에서는 장윤정과 도경완,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가 서로 짝을 바꿔 일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윤정과 제이쓴은 함께 조업을 하러 나섰다.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장윤정이 "너희는 둘째 생각은 아예 없냐"라고 묻자, 제이쓴은 "아예 없는 건 아닌데, 사실 잘 모르겠다"라고 답했다.

이어 제이쓴은 "어쨌든 출산이라고 하는 게 여성의 몸이 99% 위험을 부담하는 게 맞지 않냐. 제가 둘째를 원하고 이런 걸 떠나서 저는 엄마의 결정을 아빠가 따라주는 게 맞는 거라고 생각한다. 남편이 '갖자' 하면 아내는 조금 부담스럽지 않을까 싶다"라고 털어놨다. 

사진=JTBC '대놓고 두집살림' 방송 화면

또 장윤정이 "현희 아기 낳고 좀 힘들어했지?"라는 질문을 건네자, 제이쓴은 "많이 힘들어했다"라며 "현희가 산후로 우울감이 조금 비치는 거다. 배우자라면 알지 않냐"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래서 아기는 내가 볼 테니까 (밖으로) 나가라고 했다. 그게 (출산하고) 한 달, 두 달 후였다"라고 전했다.

장윤정은 "내가 애를 낳아 보니까 (출산) 100일 전후로 우울증이 100% 온다. 그게 강하게 오냐 약하게 오냐의 차이지, 누구나 다 오는 것 같다. 그리고 100일 지난 엄마들 머리 엄청 빠진다. 몸은 이상해지고 머리카락 다 빠지고 자존감 완전히 떨어진다. 되게 힘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쓴은 "(홍현희가) 말은 다 일일이 못해도 정말 힘들었을 거다"라고 밝혔다.

사진=JTBC '대놓고 두집살림' 방송 화면

이후 제이쓴은 장윤정에게 "누나한테 어제 그거 정말 물어보고 싶었다. 누나는 뭐 하고 싶냐"라고 물었다. 앞서 장윤정은 "혼자 있는 게 좋다"라며 "나는 다시 안 태어나고 싶다. 왜냐면 결혼도 해 봤고, 애도 낳고 다 해봤더니 아쉬움이 없다"라고 전한 바 있다.

장윤정은 제이쓴의 질문에 "나는 시골 가서 살고 싶다. 내가 하는 일이 되게 시끄러운 환경에 있지 않냐. 조용한 걸 좋아하는데 서울에서 살면 조용하기 쉽지 않다"라고 고백했다.

사진=JTBC 방송 화면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