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혈 막고 피부결도 개선… 찬바람 불 때 먹어야 하는 ‘이것’
신소영 기자 2025. 10. 28.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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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생각나는 겨울철 대표 보양식이 있다.
바로 '굴'이다.
여름 산란기를 지나 가을과 겨울에 접어들면 굴은 살이 통통하게 오르고 풍미가 깊어진다.
짭조름한 바다 내음 속에 건강을 담은 굴은 영양가 높은 '바다의 우유'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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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생각나는 겨울철 대표 보양식이 있다. 바로 ‘굴’이다. 여름 산란기를 지나 가을과 겨울에 접어들면 굴은 살이 통통하게 오르고 풍미가 깊어진다. 짭조름한 바다 내음 속에 건강을 담은 굴은 영양가 높은 ‘바다의 우유’로 불린다.
◇철분∙구리 풍부… 빈혈 여성에 좋아
굴은 수분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단백질로 구성돼 있다. 필수 아미노산과 칼슘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에게도 좋다. 특히 철분과 구리가 다량 함유돼 있어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며, 비타민 A·B·C 등 다양한 영양소도 골고루 들어 있다. 이 덕분에 피로 회복은 물론, 철 결핍이 잦은 여성에게 권장된다. 굴에는 타우린도 풍부하다. 타우린은 두뇌 발달과 콜레스테롤 저하, 혈압 조절에 도움이 되는 성분으로, 임산부나 성장기 아이들에게 이롭다.
굴은 특히 레몬과 함께 먹으면 영양 흡수율이 높아진다. 레몬의 비타민C가 철분 흡수를 도와주고 타우린 손실을 줄이기 때문이다. 레몬즙을 뿌리면 굴 특유의 비린내도 완화해준다.
◇피부 미용·면역력에도 도움
동의보감에서는 ‘굴은 피부의 살갗을 가늘게 하고 얼굴색을 아름답게 하니 바닷속에서 가장 귀한 물건이다’라고 기록돼 있다. 실제로 굴에 함유된 비타민과 미네랄은 피부 탄력을 높이고 피부톤을 맑게 가꿔준다. 또한 아연이 풍부해 면역력을 강화하고, 여드름 등 피부 트러블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굴은 오랫동안 ‘정력식품’으로도 알려져 있다.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을 만드는 성분인 아연이 100g당 13mg으로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굴 2~3개를 섭취하면 정자 생산에 영향을 미치는 아연의 하루 권장량(15mg)을 충분히 충당할 수 있다.
◇생굴은 노로바이러스 주의를
신선한 굴을 고르려면 외형을 잘 살펴야 한다. 껍질이 붙은 굴은 입을 꽉 다물고 있으면서 깨끗한 수조 안에 들어 있는 게 좋다. 껍질을 벗긴 굴은 우윳빛이 돌면서 검은 테두리가 선명하며, 알이 굵고 통통하면서 탄력 있는 게 좋은 굴이다. 껍질을 까고 손질한 굴은 3%의 소금물에 10분간 담가 뒀다가 씻거나, 물과 함께 무즙을 풀어 5분 정도 두면 이물질 제거에 도움된다.
한편, 생굴을 잘못 섭취하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에 걸릴 수 있다. ‘가열조리용’ 또는 ‘익혀 먹는’ 표시가 있는 제품은 반드시 익혀서 먹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48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설사, 구토, 복통,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노로바이러스는 열에 약하므로 굴국밥, 굴찜, 굴전 등으로 가열 조리해 먹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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