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격전망지수 4년만에 최고..부산도 "상승" 전망
◀ 앵 커 ▶
서울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값이 급등한 가운데, 부산에서도 주택 가격이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파트 매매 거래량도 월 3천 건을 넘기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박준오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소비자들의 집값 상승 기대가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0월 주택가격전망지수는 122로, 지난 2021년 10월, 125 이후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시중에 풀린 유동성과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서정렬 / 부산 영산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
"저금리의 영향 그리고 유동성 확대 이런 것들이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하는 기대감이 반영된 거다′ 이렇게 볼 수 있겠죠."
부산도 3년이 넘는 침체기를 딛고 주택 가격이 오를거란 전망이 커지고 있습니다.
KB부동산에 따르면, 10월 매매가격 전망지수는 107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2021년 10월 이후 4년 만에 가장 높습니다
아파트 거래도 살아나고 있습니다.
지난 달 아파트 거래량은 3천 24건을 기록하며 지난 2021년 8월 이후 처음으로 월 3천 대 거래를 회복했습니다.
[이영래 / 부동산서베이 대표]
"전세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매매 가격도 내년에는 더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역 시장이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미분양 물량이 7천 가구를 넘기고 있는 점은 계속 부담이 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박준오입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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