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세' 고은아, 새 가족 만나 '눈물' 쏟았다…"아버지는 아직 몰라" (방가네)

문채영 기자 2025. 10. 2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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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가 부친을 위해 유기견을 입양했다.

고은아는 "입양 절차가 잘 됐다"라고 덧붙였다.

입양할 반려견을 만난 고은아는 감격해 눈물을 흘렸다.

고은아의 언니는 "눈물이 나도록 예쁜 게 맞다"라며 고은아를 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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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고은아가 부친을 위해 유기견을 입양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입양 문의 0건인 아이들을 입양 받았습니다!!눈물 파티ㅠㅠㅠfeat.강태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카메라를 든 미르는 "아빠를 위해서 유기견을 입양하러 왔다"라고 밝혔다. 고은아는 "입양 절차가 잘 됐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미르는 "저희 아빠가 엄청난 애견인에 애묘인이다. 저희 집에 강아지가 17~18년 살고 이번에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저희 아버지는 (반려견) 친구 없이 못 산다"라고 설명했다. 고은아도 "저희 아빠가 평생을 강아지 없이 살아본 적이 없으시다"라며 부친을 떠올렸다.

유기견을 입양한 고은아 가족. 사진=유튜브 채널 '방가네'

또 미르는 "(반려견이) 무지개다리를 건너 후 마음의 치유가 되고 나서 아버지가 저희한테 먼저 '혹시 주변에 유기견 없냐?'라고 하셨다. 아버지가 먼저 희망을 하셨다. 그래서 저희 큰누나가 바로 '알았다. 내가 알아볼게' 했다"라고 말했다.

고은아가 "중요한 건 한 마리가 아니다"라고 밝히자, 미르는 "저희 아빠가 한 아이는 너무 외로울 것 같다고 '두 아이는 잘 돌볼 수 있다'라고 (하셨다). 여기서 킥은 저희가 당장 내일 갈 건데 저희 아빠는 모르고 계시다"라며 서프라이즈를 계획 중임을 알렸다.

고은아의 언니는 "아빠가 어릴 때는 분명히 침대에서 끼고 (생활하실 거다)"라며 "안 봐도 안다. 걔네 우리 집 가면 진짜 행복할 거다"라고 예언했다. 입양할 반려견을 만난 고은아는 감격해 눈물을 흘렸다. 고은아의 언니는 "눈물이 나도록 예쁜 게 맞다"라며 고은아를 이해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방가네'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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