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최대어’ 방강호, 1순위로 한국전력行…2순위 이우진은 삼성화재로

김영건 2025. 10. 2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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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최대어'인 제천산업고 아웃사이드 히터 방강호가 한국전력 유니폼을 입게 됐다.

방강호는 27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2025~2026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순위 지명권을 가진 한국전력의 선택을 받았다.

2순위 삼성화재는 이탈리아 몬차에서 활약한 아웃사이드 히터 이우진을 선택했고, 3순위 OK저축은행은 조선대 세터 박인우를 호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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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강호(오른쪽)와 이우진. 연합뉴스

‘고교 최대어’인 제천산업고 아웃사이드 히터 방강호가 한국전력 유니폼을 입게 됐다.

방강호는 27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2025~2026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순위 지명권을 가진 한국전력의 선택을 받았다.

이번 신인 드래프트는 지난 시즌 최종 순위의 역순을 기준으로 추첨 확률을 부여해 순서를 결정했다. OK저축은행(35%), 한국전력(30%), 삼성화재(20%), 우리카드(8%), KB손해보험(4%), 대한항공(2%), 현대캐피탈(1%)의 확률로 공을 넣고 추첨이 진행됐다.

한국전력이 가장 먼저 빨간색 공을 뽑으며 1순위 지명권을 차지했다. 이어 삼성화재(2순위), OK저축은행(3순위), 우리카드(4순위), 대한항공(5순위), 현대캐피탈(6순위), KB손해보험(7순위) 순으로 드래프트 순번이 확정됐다.

한국전력은 고교 졸업 예정자 중 ‘빅3’로 평가받은 방강호를 주저 없이 1순위로 지명했다. 2m 장신인 방강호는 강력한 공격력과 안정적인 리시브를 갖춰 신인 최대어로 주목받았다. 지난 7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19세 이하(U-19)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한국 대표팀의 핵심 전력으로 활약하며 팀의 8강 진출을 이끈 바 있다.

2순위 삼성화재는 이탈리아 몬차에서 활약한 아웃사이드 히터 이우진을 선택했고, 3순위 OK저축은행은 조선대 세터 박인우를 호명했다. 4순위 우리카드는 인하대 미들 블로커 겸 아포짓 스파이커 손유민을, 5순위 대한항공은 제천산업고 아웃사이드 히터 이준호를 각각 지명했다. 6순위 현대캐피탈은 부산광역시체육회 소속 아웃사이드 히터 장아성을, 7순위 KB손해보험은 한양대 미들 블로커 임동균을 품었다.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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