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ICD에 UN물류센터 유치 논의 본격화

박희문 2025. 10. 26.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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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획과제로 선정된 ′UN국제물류센터 양산 유치′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지나해부터 제시된 것이 UN국제물류센터 유치 사업입니다.

지난달에는 국정기획과제로 선정돼 추진 동력도 얻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인도적 구호물품 지원 허브인 UN물류센터를 유치할 경우 지역 물류산업 성장의 마중물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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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 커 ▶

국정기획과제로 선정된 ′UN국제물류센터 양산 유치′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부산항의 배후에서 양산시가 물류 산업의 도시로도 성장되도록 하겠다는 건데요,

해결해야 할 과제도 많습니다. 박희문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양산ICD는 지난 2000년 부산항과 내륙을 연계하기 위한 물류 거점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연간 130만 TEU 이상을 처리하기도 했지만 부산신항 개장 등으로 물동량이 줄면서 지금은 그 기능이 쇠퇴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지나해부터 제시된 것이 UN국제물류센터 유치 사업입니다.

지난달에는 국정기획과제로 선정돼 추진 동력도 얻었습니다.

민주당은 최근 공론의 장을 열고 유치 전략을 모색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인도적 구호물품 지원 허브인 UN물류센터를 유치할 경우 지역 물류산업 성장의 마중물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시됐습니다.

[신석현 / 동명대학교 교수]

"(양산에는) 제조업이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만악에 UN물류센터가 구성되면 거기에 물품을 납품할 수 있는 그런 좋은 기회가 생기고요.."​

그러나 해결해야 할 과제도 많습니다.

양산 ICD 부지는 2040년까지 해양수산부가 BTO 방식으로 임대 중이어서 현 체계로는 2035년 이후에야 본격 추진이 가능합니다.

또 유사시 요충지로 지정돼 있기도 해군 당국과의 조정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재영 / 더불어민주당 양산시갑 지역위원장]

"반드시 2030년에 (임대를) 종료하고 양산이 새로운 발전을 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해수부에서 배려해 줘야 합니다."​

UN물류센터는 현재 세계 5곳에서 운영 중이지만 동북아시아권에는 아직 설치된 곳이 없습니다.

MBC 뉴스  박희문입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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