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죽돌이' 과거 고백…"총각 시절 집처럼 돌아다녀, 놀이터였다" (런닝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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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총각 시절 '종로 죽돌이'였음을 고백했다.
미션 성공으로 마음 편하게 점심을 먹게 된 멤버들의 모습에 하하는 "나의 순라길 우회전 그 멘트 없었으면 큰일 날 뻔했다"며 거들먹거렸고, 유재석은 "야, 넌 빠져. 집에 가!"라며 티격태격거리며 찐친 케미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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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유재석이 총각 시절 '종로 죽돌이'였음을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내비게이션 없이 사진 속 장소에 찾아가는 미션을 받아 길을 나섰다.

제시된 장소인 '대림장'으로 향하기 위해 충무로를 지나던 멤버들. 유재석은 충무로 거리를 보고 맛집과 옛 영화관 위치를 그대로 기억하며 "내가 여기서 줄 서서 '오버 더 톱' 봤다. 저기는 피카다리 극장이었다"고 '충무로 날라리' 시절을 회상했다.
운 좋게 감대로 종로에서 정답을 찾은 멤버들은 서순라길로 향했다. 하하는 "순라길을 지지난 주에 갔다. 익선동에 있다"고 유추하며 사진 속 장소를 향해 이동했다.

길을 물어가며 대림장을 찾아온 유재석은 "이거 찾아낸 거 대단하다. 제가 종로를 얼마나 돌아다녔습니까. 종로를 거의 제 집처럼 돌아다녔다"고 고백하며 "종로 거리를 무지하게 많이 돌아다녀 봤는데 이런 곳은 처음 본다"며 '종로 잘알'의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정통 텍사스 바비큐집으로 향한 '런닝맨' 멤버들. 김종국은 "저희 사촌 누나가 텍사스에 있거든요"라며 갑작스레 TMI를 공개했고, 유재석은 "갑자기 그걸 왜 얘기하냐"며 원치 않는 TMI에 디스를 날렸다.
김종국은 개의치 않고 "제가 한번 먹어 보고 평가하겠습니다. 제가 텍사스 바비큐를 직접 먹어 봤거든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고향의 맛에 푹 빠졌는지 유독 신이 난 김종국은 "오늘 미국에서 왔는데 아직 미국인 것 같다. 사촌 누나 보러 안 가도 되겠네!"라며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모습을 뽐냈고, 유재석은 "종국 씨, 그만해요!"라며 호통쳐 폭소케 했다.
미션 성공으로 마음 편하게 점심을 먹게 된 멤버들의 모습에 하하는 "나의 순라길 우회전 그 멘트 없었으면 큰일 날 뻔했다"며 거들먹거렸고, 유재석은 "야, 넌 빠져. 집에 가!"라며 티격태격거리며 찐친 케미를 드러냈다.
유재석은 "너 밥 먹고 집에 가"라며 디스했고, 하하는 "싫어! 싫어! 집에 가면 아무도 없어!"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SBS '런닝맨'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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