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전 패배' 한화 김경문 감독, "LG 우승팀 답게 짜임새 좋았다, 내일은 반대가 되도록" [KS1 패장]

윤승재 2025. 10. 26. 17:3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yonhap photo-4714="">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이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5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 한화 이글스 대 LG 트윈스의 경기를 앞두고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5.10.26 [연합뉴스]</yonhap>

"LG 타격감이 좋았다. 내일은 반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이 1차전 패배를 돌아봤다. 

한화는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2025 신한은행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PS) KS 1차전에서 2-8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한화는 우승 확률 26.83%의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 역대 KS에서 1차전에서 패배한 41개의 팀 중에 단 11개 팀이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한화가 기선제압에 실패했다. 

<yonhap photo-5678="">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5회말 1사 3루 송구 실책으로 한점을 내준 한화 선발투수 문동주가 아쉬워하고 있다. 2025.10.26 [연합뉴스]</yonhap>

플레이오프(PO) 최우수선수(MVP)이자 이날 선발 투수인 문동주가 4⅓이닝 4실점(3자책)으로 부진한 가운데, 정우주와 조동욱, 박상원이 4실점을 합작하며 고개를 숙였다. 

타선에선 노시환이 2안타 1타점, 루이스 리베라토가 1안타 1득점, 하주석이 1안타 1타점으로 분전했지만 점수를 뒤집지 못했다. 

경기 후 만난 김경문 한화 감독은 "투수들의 볼넷이 많은 경기였다. 내일 경기는 잘 준비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그러면서 "LG 타선의 집중력이 좋았는데, 내일은 반대가 될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라고 다짐했다. 

<yonhap photo-5893="">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한화 이글스 대 LG 트윈스 1차전 경기. 7회 말 김경문 한화 감독이 LG 박해민의 비디오판독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2025.10.26 [연합뉴스]</yonhap>
다음은 김경문 한화 감독과의 일문일답

경기 총평
투수들의 볼넷이 많은 게 아쉬웠다. 경기 지고 많이 말할 필요가 있나요. 2차전 준비 잘하겠다.

문현빈 타구 아쉬웠을 것 같다.
LG가 좋은 수비가 나왔다. 상대가 잘하는 건 칭찬해야 한다. 내일 우리가 더 잘해서 (그 타구를) 빠지게 만들어야 한다.

LG가 준비를 잘했다고 생각하나
우승한 팀답게 짜임새가 여전히 좋아보였다. 내일도 우리 타선이 분발하고 투수들도 준비 잘해서, 내일 승리할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 

한화 문동주. 한화 제공


문동주 부진이 체력 여파인지.
지친 것보다도 초반에 몸이 덜 풀린 것 같다. 다음 경기 잘 준비하겠다. 

노시환 수비에서 아쉬운 모습
다 막아줬으면 하지만 젊은 친구고, KS를 처음하는 게 아닌가. 내일은 더 좋은 플레이가 나올 거라고 생각한다.

류현진 향한 기대감은?
오늘과는 다르게 볼넷을 적게 만드는 게 중요하다. 오늘 볼넷 다음에 점수를 많이 줬다. 안타 수는 똑같았지만, LG가 (집중력이) 더 좋았다. 내일 한화가 반대가 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

<yonhap photo-5356="">2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3차전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경기 종료 후 한화 류현진이 문동주를 안아주고 있다. 2025.10.21 [연합뉴스]</yonhap>


LG 임찬규 선발은 예상했나.
세 번째에 나올 거라고 생각했다. 준비 잘하겠다. 

김서현 자신감 투구
야구가 맞다보면 안 좋은 쪽 생각이 나는 거고, 막다 보면 좋은 쪽 생각이 나는 법이다. 좋은 모습 보여줄 거라고 생각한다. 선수들이 자기가 던졌던 건 몸이 기억한다. 경기도 올해 최고로 많이 나가고 이닝도 많이 나갔다. 

선수들 체력은?
피곤은 하겠지만, KS 와서 그 이야기 할 건 아닌 것 같다. 마지막 몇 경기 안 남았으니까, 피로가 덜 쌓이도록 준비 잘하겠다. 

잠실=윤승재 기자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