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15년째 솔로' 김정훈 플러팅에 …"♥황동주 울어" 거부 (전참시)[전일야화]

문채영 기자 2025. 10. 26. 07: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참시'에서 이영자가 김장훈과의 핑크빛 전개를 거절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장훈이 울릉도 크루즈에서 식사하는 모습을 본 이영자는 "너무 재미있겠다. 나 가야 되겠다. 나랑 같이 갈 사람?"이라고 말했다.

또 이영자는 "저는 진짜 (김장훈이) 오빠인 줄 몰랐다"라고 고백했다.

이영자는 "나는 (김장훈이) 동생인 줄 알고 '장훈아~장훈아~'했다"라며 불편함을 드러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참시'에 출연한 김정훈과 이영자. 사진=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전참시'에서 이영자가 김장훈과의 핑크빛 전개를 거절했다.

2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가수 김장훈과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장훈이 울릉도 크루즈에서 식사하는 모습을 본 이영자는 "너무 재미있겠다. 나 가야 되겠다. 나랑 같이 갈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장훈은 "영자야 오빠랑 한번 같이 가"라고 전했다. 하지만 이영자는 "'장훈아' 하다가 '오빠로' 바뀌었는데 관계가 어렵다. 조금 애매모호하다"라며 사양했다. 하지만 김장훈은 "더 설렐 수 있다"라며 기습 플러팅을 시전했다.

'전참시' 방송화면. 사진=MBC

전현무가 "형은 여자친구 없으시냐?"라고 묻자, 김장훈은 "없다. 15년째 없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홍현희는 "오빠 이상형이 통통한 사람이다"라고 알렸다. 양세형은 이영자를 보며 "선배님 볼이 빨갛다"라고 말했다.

송은이도 "그래서 애교머리하고 온 거냐?"라며 이영자의 헤어스타일을 언급했다. "왜 몰아가"라고 말한 이영자는 "나는 분명히 이야기하겠다. 저 오빠가 63살 돼서 우리 집에 들어와 사는 게 싫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나는 저 오빠 자체는 좋다. 저 오빠의 라이프도 좋고 정신세계, 철학, 다 좋은데 저 오빠가 우리 집에 들어와 사는 게 싫다"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전참시' 방송화면. 사진=MBC

김장훈은 "이 사람아! 내가 왜 들어가"라고 전했다. 두 사람의 대화를 지켜보던 전현무는 "여기 밀당 장난 아니다"라며 감탄했다. 또 양세형은 "궁합도 안 보는 4살 차이다"라며 응원을 전했다. 계속되는 몰아가기에 이영자는 결국 "그만해. 황동주 울어"라며 '오래된 만남 추구 1기'에서 인연을 맺은 황동주를 언급했다.

또 이영자는 "저는 진짜 (김장훈이) 오빠인 줄 몰랐다"라고 고백했다. 김장훈은 "63년생인데, 68년생으로 (활동했다)"라고 밝혔다. 이영자는 "나는 (김장훈이) 동생인 줄 알고 '장훈아~장훈아~'했다"라며 불편함을 드러냈다.

또 이영자가 "나 같이 오빠보다 한참 어린데 동생인 줄 알던 경우는 없었냐?"라고 질문하자, 김장훈은 "많았다"라며, "영자가 오빠라고 하니까 너무 좋다"라고 전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