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일 만에 승전보' 김정수 제주SK 감독대행 "고비가 있었는데...집중력 갖고 잘 지켜낸 듯"

함광렬 기자 2025. 10. 2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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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1경기, 그 기간은 94일.

김 감독대행은 "선수들이 자유롭게 할 수 있게끔 최대한 존중을 해줬다. 다만 규율과 원칙은 존재한다. 그런 부분 잘 지켜주려고 했다"며 "선수 스스로 경기를 해야하는 것이기 때문에 원칙적인, 기본적인 것 준비했다. 득점, 실점 부분에 대해 파트 훈련 하면서 문제 됐던 부분들 보완하고, 발전시켜 나갔던게 잘 됐던 것 같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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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윤 선수 어떤지 걱정스러워...괜찮았으면 좋겠다"
"잘 된 부분은 볼에 대한 적극성 가진 것...이 분위기 이어가는 것이 중요"
김정수 제주SK 감독대행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무려 11경기, 그 기간은 94일. 제주SK가 시즌 9승을 거둔 뒤, 10승을 신고하는데 걸린 시간이다.

김정수 제주SK 감독대행은 2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퇴장 이후 고비가 있었는데 집중력을 갖고 잘 지켜낸 것 같다"고 말했다.

김 감독대행은 이날 경기 막판 부상으로 교체 아웃된 황재윤의 이야기를 먼저 꺼냈다. 그는 "일단은 황재윤 선수가 어떤지가 제일 걱정스럽다. 괜찮았으면 좋겠다"고 입을 뗐다.

이어 "퇴장 이후 고비가 있었는데 집중력 갖고 잘 지켜낸 것 같아서 고맙게 생각한다"며 "팬들에게 오랜만에 승리 선물했는데, 이런 부분들이 지속적으로 계속될 수 있도록 계속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 감독대행은 "선수들이 자유롭게 할 수 있게끔 최대한 존중을 해줬다. 다만 규율과 원칙은 존재한다. 그런 부분 잘 지켜주려고 했다"며 "선수 스스로 경기를 해야하는 것이기 때문에 원칙적인, 기본적인 것 준비했다. 득점, 실점 부분에 대해 파트 훈련 하면서 문제 됐던 부분들 보완하고, 발전시켜 나갔던게 잘 됐던 것 같다"고 피력했다.

이어 "오늘 같은 경우 잘 된 부분은 볼에 대한 적극성을 갖고 몸싸움을 하고 그런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오늘 미팅 때 키워드는 '냉정함'이었다. 지난 맞대결에서 4퇴장이 있었기 때문이다"라며 "(감정을) 잘 컨트롤 해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감정적으로 흔들렸을 때 팀이 무너지고 일어서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퇴장이 있었지만 잘 해준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위험한 플레이로 퇴장을 당한 최병욱에 대해서는 "시합 때 이 상황이 안나와야 맞다"면서도 "본인이 말하기 전에 많은 걸 느꼈을 것 같다. 마음이 앞서서는 되는 것은 아닌 것 같다"는 말로 대신했다.

김 감독대행은 "(오늘 경기 전에) 설렜던 것 같다"며 "저번에 (수원에게) 졌기 때문에 그렇고, (그때 경기가) 대행으로서 첫 경기였고, (대행으로서) 첫 승을 또 수원에게 했는데, 뜻 깊은 경기였던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이날 교체 투입된 신상은이 또다시 교체 아웃되며 의문점을 남겼다. 그는 "수비적으로 유지가 됐어야 하는 상황이어서 그랬다"며 "신상은 선수에게 되게 미안하다. 들어갔다 다시 뺀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신상은이) 좋게 받아주고, 선수들이 팀이 이기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고맙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 감독대행은 "저희는 몇 승하고 그런 것 보다 한 경기 한 경기가 급선무"라며 "분위기 반전을 빨리 하느냐가 중요하고, (분위기 반전을 하면) 이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결정이 날 것 같아서 이 부분은 다음 경기 준비하면서 이게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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