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딸 거기 살죠?” 서동주, 기괴한 스토커 음성 공개
이주인 2025. 10. 25. 14:02

방송인 서동주가 정체불명의 스토커 음성을 공개하며 경고에 나섰다.
지난 24일 서동주는 자신의 SNS에 “누구냐, 넌! 우리 동네 사람들 괴롭히지마”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정체불명의 한 남성 A씨가 동네주민 B씨에게 “거기 서세원 씨 따님 서동주가 살고 있다고 들었다”고 말하는 대화 내용이 담겨있다.
B씨는 “여기요? 누구 찾으시는데”라고 되물었고, A씨는 “서동주 씨. 그 맞은 편 단독주택 살고 있는 거 아닌가”라며 구체적인 거처까지 특정했다. B씨가 “그런데 왜요?”라고 단호하게 선을 긋자 A씨는 전화를 끊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무섭네” “이게 무슨 일이래요. 조심하세요” “사람이 제일 무섭다” 등 반응을 남겼다.
한편 서동주는 코미디언 고(故)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이다. 미국에서 로스쿨을 졸업한 뒤 변호사로 활동했고, 현재 한국에서 방송 활동과 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 6월 4세 연하의 남성과 결혼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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