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 대신 ‘이 음료’ 마셨더니, 혈압·콜레스테롤 줄고 배변 원활

이해림 기자 2025. 10. 25.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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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단맛이 당길 때, 콜라 같은 음료보다는 과일 주스가 낫다.

푸룬의 천연 당류인 소르비톨은 장내 수분 함량을 높여 변이 부드러워지게 한다.

이는 푸룬이 콜레스테롤 관리에 도움되는 플라보노이드와 페놀산 등 항산화 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푸룬 주스도 보충제처럼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긴 하나, 보충제처럼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지를 입증하려면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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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립아트코리아
괜히 단맛이 당길 때, 콜라 같은 음료보다는 과일 주스가 낫다. 특히 푸룬 주스를 마시면 푸룬 속 다양한 영양소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푸룬은 서양 자두를 말린 것으로, 소화와 심장 건강에 이로우며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들었다.

푸룬은 변비 해소를 돕는다. 푸룬 속 식이섬유는 대변의 부피를 키워 변이 장을 더 쉽게 빠져나가도록 돕는다. 푸룬의 천연 당류인 소르비톨은 장내 수분 함량을 높여 변이 부드러워지게 한다. 실제로 만성 변비가 있는 성인들에게 하루 54g의 푸룬 주스나 가짜 약을 8주간 먹게 했더니, 푸룬 주스를 먹은 집단은 가짜 약을 먹은 집단에 비해 딱딱하고 울퉁불퉁한 변이 줄었다. 별다른 부작용도 나타나지 않았다.

이론적으로는 혈압 조절에도 도움을 준다. 나트륨 섭취로 인한 혈압 상승을 상쇄해 혈압을 낮추는 데 이로운 칼륨이 푸룬에 풍부하기 때문이다. 고혈압은 심장 질환과 뇌졸중의 주요 위험 인자 중 하나다. 다만, 이러한 효능은 이론적 개연성이 있지만, 아직 실험을 통해 검증되지는 않았다.

콜레스테롤 수치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푸룬 보충제를 섭취하니 혈관에 침착되는 유해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졌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는 푸룬이 콜레스테롤 관리에 도움되는 플라보노이드와 페놀산 등 항산화 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다만, 이 연구 결과는 푸룬을 보충제 형태로 섭취했을 때에 관한 것이다. 푸룬 주스도 보충제처럼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긴 하나, 보충제처럼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지를 입증하려면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이 밖에도 푸룬은 페놀산 같은 항산화 물질이 가득한 만큼 신체 조직을 손상시키는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에 좋다. 아연과 칼륨, 비타민C, 비타민K 같은 비타민과 미네랄도 함유하고 있다. 하루 한 줌, 약 4~5알 꾸준히 섭취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갈아서 스무디 주스처럼 마시거나, 요거트, 샐러드, 시리얼에 곁들여 간단히 챙겨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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