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차에 첫 KS, 그런데 하필 상대가 '친정팀' LG라니…"여러 감정 오갈 것 같은데, 기대 되는 게 더 커요" [PO5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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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의 채은성이 '생애 첫' 결승전 무대를 밟는다.
한국시리즈 진출 확정 후 채은성은 "옛 동료들도 있고 여러 감정이 오갈 것 같긴 하다. 그런데 기대가 되는 게 더 크다. 사실 친정팀을 떠나서 한국시리즈를 한다는 것 자체가 그 느낌이 더 큰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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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의 채은성이 '생애 첫' 결승전 무대를 밟는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2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삼성 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11-2 대승을 거두고 2006년 이후 19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5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채은성은 4타수 3안타 5타점 1득점 맹타를 휘두르며 LG 트윈스가 기다리고 있는 한국시리즈 진출을 이끌었다.

2009년 LG의 육성선수로 입단했던 채은성은 포스트시즌 경험은 많지만 단 한 번도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아본 적이 없다. 공교롭게도 채은성이 FA로 한화 유니폼을 입은 후 LG가 2023년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학창시절 포함 인생에서 결승전을 치러본 적이 없다"고 했던 채은성은 이제 '친정팀을 상대로' 결승전 진출에 나선다.
한국시리즈 진출 확정 후 채은성은 "옛 동료들도 있고 여러 감정이 오갈 것 같긴 하다. 그런데 기대가 되는 게 더 크다. 사실 친정팀을 떠나서 한국시리즈를 한다는 것 자체가 그 느낌이 더 큰 것 같다"고 전했다.

한화는 플레이오프 전적 2승1패로 앞선 시점, 4차전에서 4-0으로 리드를 잡았으나 1-4에서 김영웅에게 연타석 홈런을 허용하면서 4-7로 패했다. 시리즈를 끝낼 수 있던 상황에서의 패배는 타격이 더 클 수밖에 없었다.
채은성은 "그게 야구인 것 같다. 끝날 때까지의 마음을 또 한 번 배운다. (10월 1일) SSG전 때도 '다 끝났다'싶어서 KT와의 마지막 경기 선발투수를 생각하고 있었다. 그때 느꼈는데 이번에 또 그랬다"고 돌아봤다.
그는 "사실 (이)재원이 형이랑 (류) 현진이 형께서 처진 분위기를 많이 올려주셨다. 후배들 많이 다독여 주시고, 응원도 많이 해주셨다. 그래서 사실 분위기가 처질 새가 없었다. 형들한테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얘기했다.

이제 좋은 분위기로 LG를 만난다. 채은성은 "어떻게 보면 시리즈가 리셋 된 것이지 않나. 선수들에게도 얘기했지만 아쉬운 것을 생각하기보다 이제 앞으로 어떻게 할지를 생각하는 게 더 좋을 것 같다, 우리가 이긴 건 한두 명이 잘해서가 아니라 다같이 잘해서 이긴거고, 질 때도 다같이 못해서 진 것이다. 고개 숙이지 말라고 얘기해줬다"고 전했다.
채은성은 "LG는 정말 강한팀이다. 어려운 팀이고, 여러모로 다 갖춰진 팀이다. 그러니까 1위를 했다. 이기기 쉽지는 않알 것"이라며 "다 잘해야 한다. 한 명을 꼽기 어려울 것 같은데, 모두 집중하고 자기가 맡은 역할을 잘해야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진=엑스포츠뉴스 대전, 김한준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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