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 정소민과 가짜 신혼 생활에 과몰입? "하루 세 번 전화해" (우주메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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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메리미'에서 최우식이 과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2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 5회에서는 백상현(배나라 분) 앞에서 신혼부부인 척 연기하는 김우주(최우식), 유메리(정소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우주가 보이지 않지 백상현이 이에 대해 물었고, 유메리는 "남편이 야근을 했다"면서 둘러댔다.
김우주는 유메리에게 "아침, 점심, 저녁 꼭 세 번은 전화해라. 실수 안 하려면 일상 공유해야죠. 원래 신혼부부들은 하루에 열 두번 씩 전화해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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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우주메리미'에서 최우식이 과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2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 5회에서는 백상현(배나라 분) 앞에서 신혼부부인 척 연기하는 김우주(최우식), 유메리(정소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메리는 출근 길에 백상현과 마주쳤다. 김우주가 보이지 않지 백상현이 이에 대해 물었고, 유메리는 "남편이 야근을 했다"면서 둘러댔다.
그런데 김우주는 백상현과 함께 일을 하게 됐고, 백상현은 야근 이야기를 꺼냈지만 김우주는 무슨 말인지 모르는 듯한 표정을 지어 백상현이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김우주는 유메리에게 "아침, 점심, 저녁 꼭 세 번은 전화해라. 실수 안 하려면 일상 공유해야죠. 원래 신혼부부들은 하루에 열 두번 씩 전화해요"라고 했다.
이에 유메리는 "근데 지금 진짜 신혼도 아니지 않냐. 혹시 과몰입...?"이라고 물었고, 김우주는 "과몰입? 누가 나 좋자고 이럽니까?"라면서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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