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K팝 댄스로 7천만 세계인 홀렸다

박정훈 2025. 10. 2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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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글로벌 K-POP 댄스 챌린지 in Hanam', 세계적인 K-POP 댄스 인플루언서 20팀이 참여한 가운데 21일부터 23일까지 하남시에서 사흘간의 열띤 축제를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하남시에 따르면, 총 팔로워 수 7천만 명에 달하는 참가자들은 하남의 주요 명소를 배경으로 커버댄스 영상을 촬영하고, 본 공연은 전석 매진과 함께 전 세계 생중계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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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공연 750석 '전석 매진' 신화... 도시 전체가 '1열', K-팝 열기로 '들썩'

[박정훈 기자]

 ‘2025 글로벌 K-POP 댄스 챌린지 in Hanam’, 세계적인 K-POP 댄스 인플루언서 20팀이 참여한 가운데 21일부터 23일까지 하남시에서 사흘간의 열띤 축제를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 하남시
'2025 글로벌 K-POP 댄스 챌린지 in Hanam', 세계적인 K-POP 댄스 인플루언서 20팀이 참여한 가운데 21일부터 23일까지 하남시에서 사흘간의 열띤 축제를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하남시에 따르면, 총 팔로워 수 7천만 명에 달하는 참가자들은 하남의 주요 명소를 배경으로 커버댄스 영상을 촬영하고, 본 공연은 전석 매진과 함께 전 세계 생중계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첫날에는 하남의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한 '댄스 필름 챌린지'가 진행됐다. 유니온타워, 미사경정공원, 미사호수공원, 당정뜰, 미사문화거리 등에서 촬영된 영상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누적 조회수 1천만 회를 돌파했다. 한국의 연서, 대만의 라라, 프랑스의 호이나, 미국의 올레기 등 다양한 국적의 인플루언서들이 하남의 풍경과 어우러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둘째 날에는 댄스 전문 스튜디오에서 고퀄리티 영상 촬영이 이어졌으며, 음악과 조명, 연출이 조화를 이루는 환경 속에서 인플루언서들은 현역 아이돌 못지않은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당 영상은 11월 중 하남문화재단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셋째 날에는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댄스 퍼포먼스 콘서트'가 열렸다. 750석 전석 매진과 함께 하남시 공식 유튜브 및 주요 거점 스크린을 통한 동시 생중계로 도시 전체가 축제의 장이 되었다. 방송인 크리스티안 부르고스의 한·영 진행과 전문 심사위원단의 소개로 분위기가 고조된 가운데, 20팀의 인플루언서들이 ITZY, ENHYPEN, LISA, JENNIE 등의 히트곡에 맞춰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액티브 시니어 인플루언서 이찬재·안경자 부부와 어린이 댄스팀 '웃는아이'의 특별 무대는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을 선사했고, 관객과 함께하는 '랜덤 댄스 배틀'은 축제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시상식에서는 '숏폼 챌린지'와 '커버 댄스' 부문으로 나뉘어 수상이 진행됐다. 숏폼 챌린지 대상은 카미(카자흐스탄), 커버댄스 대상은 올레기(미국)가 수상했으며, 텐 유진(우크라이나)은 두 부문 모두에서 '하남 프렌즈 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글로벌 K-POP 댄스 챌린지'는 K-컬처의 무한한 가능성을 증명하고, 전 세계인이 찾아오는 K-컬처 복합 콤플렉스의 성공적인 비전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대한민국 최초의 글로벌 공연문화 중심도시'를 만들기 위해 '글로벌 K-POP 댄스 챌린지'를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고 시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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