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쉴더스서 개인정보 유출…개인정보위 "로봇청소기 실태검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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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가 SK쉴더스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조사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구체적인 유출 경위와 규모,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여부 등을 확인하면서, 로봇청소기에 부착된 영상·음성 장비로 인한 개인정보 유·노출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시중 주요 브랜드 제품을 대상으로 사전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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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에 침해 신고…개인정보위에 유출 신고
개인정보위, 로봇청소기 사전 실태 점검중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가 SK쉴더스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조사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SK쉴더스는 지난 17일 자사 관련 정보가 다크웹에 업로드된 것을 확인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사이버 침해 신고를 했다.
이후 개인정보위는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관련 자료를 요구했다. 사전 점검을 진행한 후 SK쉴더스가 전날 오후 11시께 개인정보 유출 신고를 하자 정식 조사로 전환했다.
SK쉴더스의 신고 내용에 따르면 해커가 직원의 개인 이메일 계정을 해킹해 자사 및 고객사 담당자의 개인정보(이름·전화번호·이메일 등)가 포함된 업무자료가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
개인정보위는 구체적인 유출 경위와 규모,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여부 등을 확인하면서, 로봇청소기에 부착된 영상·음성 장비로 인한 개인정보 유·노출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시중 주요 브랜드 제품을 대상으로 사전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삼성전자·LG전자·로보락·샤오미 등 주요 브랜드와 로봇청소기 제품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처리 방침을 분석해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현장 실사와 사업자 대상 자료 제출 요구를 통해 정밀 점검을 시행 중이다.
박지수 인턴기자 parkjisu0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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