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최초 日 천만영화…‘국보’ 이상일 감독 11월 내한
심언경 2025. 10. 2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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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열도를 뒤흔든 흥행작 '국보'를 연출한 이상일 감독이 11월 한국을 찾는다.
'국보'(감독 이상일)는 국보의 경지에 오르기 위해 서로를 뛰어넘어야만 했던 두 남자의 일생일대의 이야기를 그렸다.
아울러 "'국보'는 예술에 인생을 바친 남자들의 약 반세기에 걸친 뜨거운 연대기다. 일본에서 감사하게도 1000만 관객을 동원했는데, 이 흐름과 열기가 한국까지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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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열도를 뒤흔든 흥행작 ‘국보’를 연출한 이상일 감독이 11월 한국을 찾는다.
‘국보’(감독 이상일)는 국보의 경지에 오르기 위해 서로를 뛰어넘어야만 했던 두 남자의 일생일대의 이야기를 그렸다. 칸영화제 및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이다.
특히 ‘국보’는 일본 개봉 102일 만에 누적 관객 수 1000만명을 돌파했고, 수익 164억엔(한화 1544억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국보’는 일본 실사 영화 중 두 번째로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가 됐다.
이상일 감독은 작품 홍보 차 다음달 12일 내한 예정이다. 이후 13일 공식 기자간담회, 14일 매체 인터뷰 및 프리미어 GV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소화한다.
이와 관련해 이상일 감독은 미리 한국 팬들에게 인사했다. 이 감독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짧게 인사드렸는데 대한민국 극장 개봉에 맞추어 다시 서울을 방문하게 됐다. 한국에서 다양한 매체를 통해 만나 뵙길 바라며 가까운 곳에서 관객 여러분들도 만날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국보’는 예술에 인생을 바친 남자들의 약 반세기에 걸친 뜨거운 연대기다. 일본에서 감사하게도 1000만 관객을 동원했는데, 이 흐름과 열기가 한국까지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보’는 11월19일 개봉한다.

심언경 기자 notglasse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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