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가 제품 수요 폭발"…삼성전기, 역사적 신고가 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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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가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인공지능(AI) 서버·자동차 전장용 첨단 컴포넌트 등 고부가 제품군의 수요가 급증하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주가 마저 가파르게 상승하며 장중 역대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AI 반도체와 전기차 등 고성능 전자기기의 확산이 부품 고도화를 촉진하며, 삼성전기의 주요 제품군의 수요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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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전장 중심 체질 개선 결실 맺었다는 평가
3Q, 깜짝 실적 기대…주가도 장중 최고치

삼성전기가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인공지능(AI) 서버·자동차 전장용 첨단 컴포넌트 등 고부가 제품군의 수요가 급증하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주가 마저 가파르게 상승하며 장중 역대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AI 반도체와 전기차 등 고성능 전자기기의 확산이 부품 고도화를 촉진하며, 삼성전기의 주요 제품군의 수요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힙입어 삼성전기의 주가는 장중 22만3500원까지 치솟으며 역대 최고가를 새로 썼다.
삼성전기는 그간 모바일·IT 중심의 매출 구조에서 벗어나 자동차·AI 인프라용 전장 부품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해왔다. 이러한 전략적 전환이 시장의 신뢰로 이어지며 '체질 개선의 결실'을 맺고 있다는 평가다.
증권가에서는 최근 삼성전기의 목표주가를 일제히 상향 조정하고 있다. 배경에는 ▲3분기 실적의 컨센서스 상회 ▲AI 사이클에 따른 FC-BGA(고성능 패키지기판) 구조적 수혜 ▲MLCC·기판 공급 타이트 국면 진입 등 세 가지 요인이 자리한다.
우선 삼성전기의 올해 3분기 실적은 매출 2조8700억원, 영업이익 2577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10.6%, 11.1% 증가할 전망이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매출 1.6%, 영업이익 5.3% 웃도는 수준이다. 환율 환경이 우호적으로 작용하고 글로벌 고객사의 수요가 견조하게 유지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AI 산업의 확장으로 기판 사업의 구조적 수혜도 본격화되고 있다. 실제로 삼성전기는 글로벌 빅테크 및 자동차 기업향 기판 공급을 꾸준히 늘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FC-BGA 가동률은 약 60% 수준이지만, 2026년에는 80%를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MLCC와 기판 부문은 공급 타이트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 AI 서버·전장용 수요가 폭증하면서, 시스템당 MLCC 사용량과 기판 면적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신규 고객 확대와 더불어 고부가 제품 출하 역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삼성전기는 가격과 물량이 동시에 상승하는 구조적 업사이클에 들어섰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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