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모를 악취에 회항한 비행기…승객이 들고 탄 '이것' 정체 황당
김은빈 2025. 10. 23. 16:42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솔트레이크시티로 향하던 여객기가 기내에서 발생한 악취로 인해 회항하는 일이 벌어졌다.
21일(현지시간) 미국 ABC 방송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승객과 승무원 등 195명을 태우고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을 출발한 델타항공 2311편이 비행 중 회항했다.
당시 기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쾌한 냄새가 퍼졌고, 목적지인 솔트레이크시티까지는 약 2시간이 남은 상황이었다.
델타항공 측은 "승객의 안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기 때문에 기내에서 불쾌한 냄새가 감지된 후 승무원들은 표준 절차에 따라 로스앤젤레스로 안전하게 회항했다"고 설명했다.
또 "(문제가 된 냄새는) 탑승객이 기내로 가져온 상한 음식과 관련이 있다"며 "기내 식음료 서비스와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상한 음식이 무엇인지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승객들은 회항 후 다른 항공편을 이용해 다시 솔트레이크시티로 향했다. 델타항공은 "고객 여러분의 여행이 지연된 점에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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