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안규백, 고이즈미 만난다…日 새 내각 방위상과 첫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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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오는 11월 초 제12차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에서 일본 다카이치 사나에 내각의 신임 방위상인 고이즈미 신지로와의 만남을 추진한다.
안 장관은 고이즈미 방위상과의 만남에서 일본과의 안보 협력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안 장관과 고이즈미 방위상과의 만남은 다카이치 내각의 안보 정책 방향을 직접 확인할 기회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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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안보협력 로드맵 점검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오는 11월 초 제12차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에서 일본 다카이치 사나에 내각의 신임 방위상인 고이즈미 신지로와의 만남을 추진한다.
군 소식통에 따르면 안 장관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ADDM-Plus에서 고이즈미 방위상과의 양자 회동을 조율 중이다. ADMM-Plus는 아세안 10개 회원국과 역내 주요 8개국 국방부 장관들이 참석하는 국방 다자 협의체다.
안 장관은 고이즈미 방위상과의 만남에서 일본과의 안보 협력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 중국의 해양 진출로 역내 긴장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일 안보협력을 재확인하고 구체적 공조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새 내각 출범과 함께 변함없는 한·일 협력 강화 의지를 과시하고, 안보 협력 로드맵을 점검할 예정이다. 북한이 올해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을 5차례나 발사한 상황에서 대북 억제 메시지를 낼 가능성도 있다.
미국은 최근 동북아 전략에서 기존 안보 협력 체계를 현대화하고, 한·미·일 연합 작전 능력의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안 장관과 고이즈미 방위상은 한·미·일 삼각 공조를 통해 실질적 협력 역량을 높이는 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 장관과 고이즈미 방위상과의 만남은 다카이치 내각의 안보 정책 방향을 직접 확인할 기회가 될 수 있다. 안 장관은 다카이치 내각의 정책 기조를 파악하고 전략적 대응 방안도 조율할 전망이다. 고이즈미 방위상은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의 차남으로 일본 정계의 핵심 인사다. 그는 다카이치 총리와의 자민당 총재 선거 경쟁에서 패했지만 이번 새 내각에서 방위상으로 기용됐다. 일본 정치의 젊고 실용적 이미지를 대표하는 인물로 유력한 차세대 총리 후보로 거론된다.
송태화 기자 alvin@kmib.co.kr
박준상 기자 junwit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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