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 류승범 “긴 공백기 후 연기에 다시 호기심…이끌렸다” [인터뷰③]
강주희 2025. 10. 22. 00:03

배우 류승범이 오랜 공백기 후 최근 열일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지난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영화 ‘굿뉴스’에 출연한 류승범과 인터뷰를 가졌다. 류승범은 극중 중앙정보부장 박상현으로 분했다.
이날 류승범은 “연기가 하고 싶어졌다. 뭔가 배우라는 직업에 대해서 다시 한번 호기심을 갖게 됐다. 제 마음이 이쪽으로 이끌렸다”고 공백기 후 다시 활발하게 활동하는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2020년 슬로바키아인 아내와 결혼한 후 현재 해외와 한국을 오가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류승범. 그는 한국에 체류하는 동안 아내, 딸에 대한 그리움도 크다며 “지금 (못 본 지) 일주일이 넘었다. 3일 되면 꽝이다. 3일 되면은 뭐 아무리 재미있어도 다 재미없어지더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가정이라는 게 정말 큰 변화를 일으키는구나 저도 지금 경험하는 중”이라며 웃었다.
‘굿뉴스’는 1970년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납치된 비행기를 착륙시키고자 한 자리에 모인 사람들의 수상한 작전을 그렸다.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과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된 작품이다. 지난 17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동시 공개됐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것이 T'Win's다! 포토북으로 만난 '무적 LG' 올 한해는 - 일간스포츠
- 가을을 물들여라! '최강 한화' 사진에 담긴 비상의 40년은 - 일간스포츠
- [왓IS] 이이경 사생활 폭로글에 ‘발칵’…소속사 “허위사실, 법적대응” - 일간스포츠
- ‘신세계 회장 딸’ 애니, 소녀시대 윤아 후임됐다… ‘가요대제전’ MC 발탁 [공식] - 일간스포
- 지수, 퇴폐美 폭발…처피뱅 악동→걸크러시 파격 변신 [AI 포토컷] - 일간스포츠
- “이청용에 대한 욕설 온다, 법적 대응 진행” 선수협 공식 입장 발표 - 일간스포츠
- [단독] 지창욱·도경수, 조정석 만난다…‘청계산댕이레코즈’ 출격 - 일간스포츠
- 곽튜브, ‘5살 연하♥’ 결혼식서 눈물 터졌다… 빠니보틀→외국 친구들 총출동 [종합] - 일간스
- [단독] 이승철, 드디어 장인어른됐다... 딸 결혼식서 감동의 라이브 무대 - 일간스포츠
- 혜리, 가을 무드 물씬… 미소에 우정까지 ‘따뜻한 감성’ [AI 포토컷]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