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빅리거 엄형찬 3안타에 KIA 마운드 와르르...호주야구 멜버른에 대패, 롯데는 대학 올스타와 무승부 [스춘 폴리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5 울산-KBO Fall League가 20일 대회 7일째를 맞아 4개 구장에서 열전을 펼쳤다.
고양 히어로즈는 독립리그 올스타를 5대 2로 꺾었고, 멜버른 에이시스는 미국 캔자스시티 로얄스 산하 마이너리거 엄형찬의 3안타 맹타를 앞세워 KIA 타이거즈에 대승을 거뒀다.
문수구장 2경기에서 멜버른 에이시스는 KIA 타이거즈를 11대 3으로 꺾고 4연승을 달렸다.
문수구장 1경기에서는 고양 히어로즈가 독립리그 올스타에 5대 2로 승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춘추]
2025 울산-KBO Fall League가 20일 대회 7일째를 맞아 4개 구장에서 열전을 펼쳤다. 고양 히어로즈는 독립리그 올스타를 5대 2로 꺾었고, 멜버른 에이시스는 미국 캔자스시티 로얄스 산하 마이너리거 엄형찬의 3안타 맹타를 앞세워 KIA 타이거즈에 대승을 거뒀다.
문수구장 2경기에서 멜버른 에이시스는 KIA 타이거즈를 11대 3으로 꺾고 4연승을 달렸다. 이날 경기에서 처음으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엄형찬은 6번 타자 겸 포수로 출전해 뛰어난 기량을 뽐냈다. 첫 타석에서 3루 땅볼로 물러난 엄형찬은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2루타를 뽑아낸 뒤 5회와 7회에도 안타를 추가했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서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지만, 3안타로 국내 야구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멜버른은 1회초 3점 홈런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1회와 2회 2점씩을 뽑아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다. 4대 3으로 앞선 멜버른은 2회부터 9회까지 KIA 타선을 무득점으로 틀어막았고, 타선은 꾸준히 점수를 더해 결국 8점차 대승을 거뒀다.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당시 호주 대표팀으로 한국전에도 출전한 바 있는 애런 화이트필드와 율리치 보야르스키는 나란히 4안타씩을 때려내며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화이트필드는 대회 첫 사이클링히트의 주인공이 됐고, 보야르스키는 멀티홈런 포함 4안타 6타점으로 KIA 마운드를 무너뜨렸다. KIA는 신명승이 홈런을 때려내며 분전했지만, 선발 김경묵 등 투수진이 호주 타선에 무너져 완패를 당했다.
문수구장 1경기에서는 고양 히어로즈가 독립리그 올스타에 5대 2로 승리했다. 고양은 1회초 어준서와 전태현의 연속 적시타로 2점을 뽑은 뒤 4회에도 주성원의 2타점 2루타로 2점을 추가해 4대 0으로 달아났다. 고양은 4회말 1점을 내줬지만, 5회초 양현종이 승부에 쐐기를 박는 솔로 홈런을 날려 일찌감치 승리를 확정지었다.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NC 다이노스가 대회 첫 경기에 나선 삼성 라이온즈를 10대 0으로 완파했다. NC는 3경기 연속 승리에 성공하며 이번 대회 3승2패를 기록했다. NC 오장한은 멀티홈런을 포함해 혼자 6타점을 쓸어 담는 맹타를 휘둘렀다.
김해 상동구장에서 열린 경기는 롯데 자이언츠와 대학선발팀이 끝내 승패를 가리지 못하고 5대 5 무승부를 기록했다. 롯데는 경기 중반 터진 조민영과 김동현의 홈런으로 승리를 눈앞에 뒀으나, 불펜진이 5대 0리드를 지키지 못해 다잡았던 승리를 놓쳤다.
롯데 선발 현도훈은 5이닝을 1안타 무실점 4탈삼진으로 틀어막는 인상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19일 경기에서 멀티홈런을 기록한 김동현은 이날도 홈런을 추가하며 롯데의 새로운 거포로 떠올랐다. 4개의 홈런을 때린 김동현은 대회 홈런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 기간 동안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리는 주요 경기는 tvN SPORTS, TVING, KBO 유튜브를 통해 중계된다.
Copyright © 더게이트
- '정성종 3.1이닝 5실점' 디펜딩 챔피언 롯데, 일본 독립리그 올스타에 석패...개막 2연승 뒤 첫 패 [
- 롯데 '거포 유격수' 유망주가 터뜨렸다! 이호준, 상동서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고양·LG·KIA도 첫
- '구창모-김주원 포함' 2026시즌 준비하는 NC, 19일부터 창원-오키나와 CAMP1 진행 [스춘 이슈] - 더게
- KIA, 신인 4명이 11실점하며 대학선발팀에 패배...박정우 펄펄·황대인 침묵 [스춘 폴리그] - 더게이
- NC 사이드암 김민규·내야 유망주 김세훈, 2025년 상무야구단 최종 합격...12월 입소 예정 [스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