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일본.중국 크루즈관광 체험단 모집에...'100대 1'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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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를 출발해 일본 후쿠오카와 중국 상하이를 경유하는 크루즈 여행프로그램 체험단을 공모한 결과 전국적 높은 관심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상필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체험단 모집에 100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은 크루즈 관광과 제주에서 편리하게 승·하선이 가능한 준모항 운용에 대한 국민 관심과 기대를 보여준다"며 "앞으로 준모항 운용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제주가 동북아 크루즈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과 수용 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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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후쿠오카-상하이 4박5일 일정...인당 승선비 80만원 지원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를 출발해 일본 후쿠오카와 중국 상하이를 경유하는 크루즈 여행프로그램 체험단을 공모한 결과 전국적 높은 관심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는 '제주 준모항 크루즈 체험단' 공개 모집 결과 12팀(24명) 모집에 1198팀(2396명)이 신청해 경쟁률 100대1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준모항은 일부 승객의 승·하선이 가능하고, 보급·관광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항구를 말한다. 준모항 운영으로 크루즈 출발 전과 도착 후 승객들이 항구 인근을 관광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11월 3일 제주에서 출발해 7일까지 4박 5일간 일본, 중국을 거쳐 다시 제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제주 강정항에서 13만 5000톤급 '아도라 매직시티호'를 타고 출발해, 일본 후쿠오카와 중국 상하이 기항지를 둘러보고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경험한 후 제주도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참가자에게는 1인당 크루즈 승선비 180만원 중 80만 원, 팀당 160만원이 지원된다.
체험 종료 후에는 만족도 조사와 후기 제출에 참여해야 하며, 이는 준모항 운용과 준모항 크루즈 체험단 운영 개선 및 기항 프로그램 개발 등의 자료로 활용된다.
체험단 운영은 제주 강정항을 출발지로 하는 크루즈 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크루즈 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오상필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체험단 모집에 100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은 크루즈 관광과 제주에서 편리하게 승·하선이 가능한 준모항 운용에 대한 국민 관심과 기대를 보여준다"며 "앞으로 준모항 운용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제주가 동북아 크루즈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과 수용 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최근 크루즈 선석 배정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크루즈 터미널 내 글로벌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등을 설치하는 등 증가하는 크루즈 관광객에 대응하기 위한 수용 태세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10월 현재 제주 크루즈 관광객은 지난해 64만 명을 넘어선 65만 명에 달하고 있다. 5월부터 시작된 준모항 운용으로 20회에 걸쳐 1843명이 제주에서 출발해 해외로 향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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