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서 50대 한인 남성 사망…외교부 "현장서 유서 확인"
손선희 2025. 10. 21. 07:36
20일(현지시간) 오후 8시께 캄보디아 시하누크빌의 한 호텔 객실에서 50대 후반의 한국인 남성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
외교부는 21일 언론 문자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현지 경찰 측에서 한인 교민회장을 통해 대사관에 이 같은 소식을 알려왔고, 대사관은 교민회장을 통해 현장 확인을 요청했다. 교민회장은 현장에서 사망한 남성의 여권 및 유서로 추정되는 메모와 휴대폰 등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사망한 남성과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시아누크빌 소재 범죄단지와의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외교부는 "우리 대사관은 사망 사실을 전달받은 직후 영사를 현장에 급파했다"며 "앞으로 유가족 통지와 장례 지원, 현지 당국의 신속한 조사 요청 등 영사조력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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