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 돌아가신 母 일화 공개…"냉장고에 母 손만두, 못 먹겠다" 눈물 (같이 삽시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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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과 혜은이가 돌아가신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공주의 딸' 오나미와 함께 멤버들이 공주 투어에 나섰다.
박원숙은 "어머니가 생전에 손만두를 해서 주셨다. 냉동실에 넣어 뒀는데, 그걸 잊어버렸다. 어느 날 딱 열으니까 손만두가 나오더라. 근데 엄마의 손만두를 못 먹겠더라. 이 시를 하나 써 달라"며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오래 간직하고 싶다는 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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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박원숙과 혜은이가 돌아가신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공주의 딸' 오나미와 함께 멤버들이 공주 투어에 나섰다.
이날 옛 공주읍사무소, 현지인 추천 맛집까지 투어를 마친 '같이 삽시다' 멤버들은 공주에서 활동 중인 국민 시인 나태주를 만나 시 수업을 들으며 창작시를 발표했다.

시 발표 시간, 가장 먼저 발표하기로 한 박원숙의 모습에 모두들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원숙은 "거기에 항상 있는 줄 알았어. 내가 보고 싶을 땐 언제나 볼 줄 알았어. 내가 너를 밟고 있는 줄 알았어. 좋은 날 열 번이면, 또 열 번이면... 이제라도 너를, 지금부터라도 너를, 꼬깃꼬깃한 시간을 다 털어 말려 바람에, 햇빛에 소중히 아껴 쓴다"며 시를 발표했다.
모두의 박수를 받으며 발표를 마친 박원숙. 나태주는 "어디에서 연습하고 오신 거냐"며 극찬했고, 오나미는 박원숙의 시에 눈물을 흘리며 박원숙의 창작 재능에 완벽히 이입했다.

이어 나태주는 어머니를 생각하며 쓴 시를 공개했다. 5년 전에 돌아가셨지만 차마 지우지 못한 어머니의 연락처를 주제로 작성한 시에 멤버들은 눈물을 글썽이며 공감했다.
박원숙은 "어머니가 생전에 손만두를 해서 주셨다. 냉동실에 넣어 뒀는데, 그걸 잊어버렸다. 어느 날 딱 열으니까 손만두가 나오더라. 근데 엄마의 손만두를 못 먹겠더라. 이 시를 하나 써 달라"며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오래 간직하고 싶다는 마음을 밝혔다.

다음으로 시를 발표한 혜은이는 "엄마, 느을 보고 싶다"라는 짧고 굵은 시를 공개하며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나태주는 "그 다음에 남는 말 없냐"며 질문을 건넸고, 혜은이는 "돌아가셨기 때문에..."라며 머뭇거렸다.
이어 혜은이는 "저는 선생님의 시 중에서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라는 시구를 보고 정말 많이 위로를 받고, 그렇게 지금 살고 있다"며 눈물을 훔쳤다.
이에 나태주는 "잘하고 있어서 그렇다. (잘했기 때문에) 누가 옆에서 거들어 주고 얘기하면 울컥하는 거다"라며 위로를 건네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사진=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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