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정치 내려놓겠다…국민과 웃고 노래할 것”
송한석 2025. 10. 20.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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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흥국이 '보수우파' 이미지에서 벗어나 무대 위로 다시 복귀하겠다고 밝혔다.
김흥국은 20일 소속사 대박기획을 통해 "정치 이야기는 이제 내려놓고, 무대 위에서 국민들과 함께 웃고 노래하겠다"며 "정치는 내 길이 아니었다.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고 노래할 때 행복하다. 노래와 예능으로 국민 곁에 서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다시 무대에서 노래하고 싶다. 정치가 아닌 예능과 음악으로 국민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가겠다"며 "그게 진짜 김흥국"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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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흥국이 ‘보수우파’ 이미지에서 벗어나 무대 위로 다시 복귀하겠다고 밝혔다.
김흥국은 20일 소속사 대박기획을 통해 “정치 이야기는 이제 내려놓고, 무대 위에서 국민들과 함께 웃고 노래하겠다”며 “정치는 내 길이 아니었다.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고 노래할 때 행복하다. 노래와 예능으로 국민 곁에 서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다시 무대에서 노래하고 싶다. 정치가 아닌 예능과 음악으로 국민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가겠다”며 “그게 진짜 김흥국”이라고 강조했다.
김흥국은 1985년 ‘호랑나비’를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지만 정치적인 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지난해 6월 채상병 순직사건 특검에 반대 의사를 드러내며 ‘가짜‧좌파 해병’을 언급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같은 해 4.10 총선에서는 적극적으로 국민의힘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 바 있다. 대선 기간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지하며 연예인 유세단으로 활동했다.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되자 분노하기도 했다.
‘개인 채널 운영 계획’을 밝힌 김흥국은 “다시 국민에게 웃음과 희망을 드릴 수 있다면 그것이 내 인생 2막의 시작”이라며 “이제 다시 전 국민의 호랑나비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송한석 기자 gkstjr1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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