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최혁진 '언니 논란'…"나경원은 언니가 없다" [2025 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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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각급 법원을 대상으로 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건희 여사 모친 최은순씨 측근으로 알려진 김충식씨의 내연녀를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의 언니가 소개해 줬다'는 주장이 나왔다.
앞서 최 의원은 지난 13일 대법원 대상 법사위 국감에서 "조희대 대법원장을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추천한 사람이 김건희의 계부 김충식이라고 한다. 제가 제보받은 내용"이라며 "김충식은 일본 태생이고 일본 황실가와 깊은 인연이 있다. 일본 통일교와도 밀접한 인물로 알려졌다. 사실이면 일본 입맛에 맞는 인물을 대법원장으로 추천한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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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계부 김충식…새 내연녀 나경원 언니가 소개"

전국의 각급 법원을 대상으로 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건희 여사 모친 최은순씨 측근으로 알려진 김충식씨의 내연녀를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의 언니가 소개해 줬다'는 주장이 나왔다.
최혁진 무소속 의원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사위 국감에서 김재호 춘전지방법원장을 증인석에 세워 이같이 질문했다. 이날 감사는 서울 및 수도권, 강원지역 법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증인으로 출석한 김 법원장은 나 의원의 배우자이기도 하다.
나 의원은 이해충돌 소지가 있다는 여당의 주장에 따라 김 법원장이 국감장에 증인으로 출석한 이후 이석했다. 다만 나 의원은 "불필요한 오해의 소지가 있고 이것으로 인한 충돌이 있을 수 있지만 배우자가 법원장으로 재직한다는 이유와 사적 이익 추구는 관련이 없어 이해충돌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했다.
최 의원은 김 법원장이 과거 김 여사 모친인 최씨의 재판을 연기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나 김 법원장은 "제 기억으로는 당시 피고인이 변론 병합을 신청한 것으로 안다. 변론 병합 신청에 따른 연기라고 기록이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최 의원은 대뜸 "김건희의 계부, 최은순의 내연남 김충식을 아느냐"고 물었다. 김 법원장이 "모른다"고 답하자 최 의원은 "정말 모르냐. 최근 김충식씨는 공식적인 석상에서 새로 만난 내연녀로 알려진 여성을 나경원 의원의 언니가 소개시켜줬다고 얘기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 법원장은 "나경원 의원은 언니가 없다"고 일축했다. 최 의원이 "정말 모르냐" "김충식씨를 고소·고발할 예정인가" 등 같은 취지의 질문을 반복했지만 김 법원장은 "언니가 없다"고 다섯 차례 거듭 강조했다.
앞서 최 의원은 지난 13일 대법원 대상 법사위 국감에서 "조희대 대법원장을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추천한 사람이 김건희의 계부 김충식이라고 한다. 제가 제보받은 내용"이라며 "김충식은 일본 태생이고 일본 황실가와 깊은 인연이 있다. 일본 통일교와도 밀접한 인물로 알려졌다. 사실이면 일본 입맛에 맞는 인물을 대법원장으로 추천한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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