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현재진행형' 40세 포수 강민호, '가을 삼성'의 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5 KBO리그 플레이오프, 삼성 라이온즈의 안방에는 여전히 40세 포수 강민호가 서 있다.
1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플레이오프(PO)2차전에 8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한 강민호는 공수에서 활약을 보이며 팀의 7-3 승리를 견인했다.
강민호는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PO 2차전까지 삼성의 모든 가을야구 경기에 교체 없이 풀타임 출전하며 강철 체력을 과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케이비리포트 기자]
|
|
| ▲ 2025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PS 역대 최고령 홈런을 기록한 삼성 강민호 |
| ⓒ 삼성 라이온즈 |
강민호의 활약은 9회초가 절정이었다. 삼성이 5-1로 앞선 9회초 2사 1루 상황, 강민호는 한화 구원 투수 엄상백의 초구 체인지업을 통타해 좌월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 홈런은 강민호가 40세 2개월 1일의 나이로 때려낸 것으로, KBO 포스트시즌 역대 최고령 홈런 신기록이다. 종전 기록(39세 2개월 1일) 역시 지난해 강민호가 세운 것으로 자신의 기록을 1년 만에 다시 경신한 것이다.
|
|
| ▲ 삼성 강민호의 주요 타격기록(출처: 야구기록실 kbreport) |
| ⓒ 케이비리포트 |
특히 가을야구 무대에만 서면 부진하던 선발 투수 최원태가 준PO에 이어 PO 2차전에서도 7이닝 1실점 완벽투를 펼친 배경에도 강민호의 적절한 조언과 리드가 있었다. 구속보다는 제구에 집중하라는 강민호의 조언을 받아들인 최원태는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과거와는 확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
|
| ▲ 시즌 후 4번째 FA가 되는 강민호 |
| ⓒ 삼성라이온즈 |
삼성이 플레이오프에서 최종 승리를 거두고 2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에 성공한다면 강민호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2004년 프로 데뷔 후 아직 우승 반지가 없는 강민호가 다시 한번 한국시리즈 무대에 올라 무관의 한을 풀 수 있을지 주목된다.
[관련 기사] 끝판대장 오승환, KBO 최강 마무리의 시작과 끝 [KBO카툰]
[기록 참조: 야구기록실 케이비리포트(KBReport), KBO기록실]
덧붙이는 글 | (글: 민상현 / 김정학 기자) 프로야구 객원기자 지원하기[ kbreport@naver.com ]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소변 급했다" 공시생 변명에 판사가 한 말...서부지법 담장 넘은 청년들은 지금
- 대법관 수 26명, 재판소원까지... 민주당 사법개혁안 나왔다
- 50일간 강력 단속했지만...9월에도 82명이 퇴근하지 못했다
- '학생신문 압수 규탄' 서명 1만5천 육박...신도중 교장, 사과
- 이맘때 충북 영동에서 볼 수 있는 진풍경... 놓치지 마세요
- 전날 밤 "골절로 응급실 간다" 통보, 이배용 또 특검 불출석
- 기꺼이 성(姓)을 갈아치운 사람들, 이유가 납득이 되네
- 참사 후 세 번째 '주인공 없는' 생일, 웃음·눈물 이어진 딸 친구의 질문
- "권력자 빼야" 언론단체 주장은 기각... 민주당 "봉쇄소송 막을 특칙 마련"
- 조현 외교부장관 "영사 인력 40여 명 확충할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