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형, 8년 만에 '해롱이' 재소환? "전작 지우고 싶었는데…" (보스)[엑's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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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규형이 '슬기로운 감빵생활' 인기 캐릭터 해롱이를 재소환한 소감을 전했다.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 '보스'(감독 라희찬) 배우 이규형과 엑스포츠뉴스가 만났다.
그러나 그는 "감독이 '더, 더' 하더라. 현장에서 감독님 믿는 수밖에 없었다. 이 작품, 이 장르에서는 허용이 가능한 수준이라고 납득을 하고 '감빵생활'의 캐릭터가 즐겨했던 대사도 한마디 했다. 상황과 맞아 떨어지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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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이규형이 '슬기로운 감빵생활' 인기 캐릭터 해롱이를 재소환한 소감을 전했다.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 '보스'(감독 라희찬) 배우 이규형과 엑스포츠뉴스가 만났다.
'보스'는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
이규형은 미미루 배달원으로 잠입해 식구파와 10년을 함께한 언더커버 경찰 태규를 연기했다.
'보스'에서 이규형은 허당의 면모를 보이며 관객의 웃음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인물로 분했다. 극 말미, 큰 사랑을 받았던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해롱이가 연상되는 '명연기'를 8년 만에 펼친다.
후반부의 웃음을 책임졌던 이규형은 "처음 대본을 볼 때부터 난감했다. 너무 부담됐다"며 "하지만 현장에 계신 다른 선배들이 도움을 많이 주셨다. 코미디라는 게 혼자한다고 되는 게 아니다. 현장에 있던 박지환 형, 오달수 선배의 리액션, 한마디 툭 던지는 애드리브 덕에 살았다고 생각한다"고 현장을 회상했다.
그는 "혼자서 채우지 못할 부분들을 상대 배우와 앙상블로 맞췄다. 혼자였으면 중간에 울면서 뛰쳐나갔을지도 모른다. 부끄럽다"며 자신의 코미디 연기에 대해 자평했다.
그는 자신의 대표 캐릭터 '해롱이'에 대해서도 "배우들은 전작의 색채를 지워내고 새로운 모습 보여주고자 하는 면모가 있다. (해롱이가) 몇 년이 지났음에도 저를 아는 분들께서는 그 모습을 사랑해주시고 아직 기억해주신다. 전 그 색채를 지우고 싶은데 감독님은 그 캐릭터를 생각해서 대본을 썼다고 하더라"며 해롱이 재소환에 대해 언급했다.
이규형은 고민 끝에 현장에 진중한 모습의 태규를 준비했다고. 그러나 그는 "감독이 '더, 더' 하더라. 현장에서 감독님 믿는 수밖에 없었다. 이 작품, 이 장르에서는 허용이 가능한 수준이라고 납득을 하고 '감빵생활'의 캐릭터가 즐겨했던 대사도 한마디 했다. 상황과 맞아 떨어지더라"고 덧붙였다.
그는 "감독님 말에 점점 넘어갔다. 하다보니까 (해롱이의) 면모들이 드러났던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보스'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에이스팩토리, (주)하이브미디어코프, (주)마인드마크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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