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호 투코 OUT' 키움 히어로즈, 코치진 개편...내부 승격? 외부 영입? [스춘 이슈분석]

황혜정 기자 2025. 10. 2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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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가 코칭 스태프 개편을 검토 중이다.

허승필 키움 단장은 20일 스포츠춘추와 통화에서 "어떤 분을 새로 모실 지 검토 중"이라면서 "내부 승격을 할지, 새로운 외부 인사 영입을 할지 아직 확정된 건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키움에 베테랑 비(非) 히어로즈 출신 코치가 영입될 수 있을지 의문이다.

키움은 그간 내부 승격과 히어로즈 출신들로 코치진을 채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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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승필 단장 "계속 검토 중...확정은 아직 없다"
키움히어로즈가 코치진 충원 계약에 있다. (사진=스포츠춘추 황혜정 기자)

[스포츠춘추] 

키움 히어로즈가 코칭 스태프 개편을 검토 중이다. 개편이 필요하다. 이승호 1군 키움 투수코치가 지난 19일 NC 다이노스에 합류했다. 키움과 재계약 불발로 오퍼가 온 NC행을 택했다.

허승필 키움 단장은 20일 스포츠춘추와 통화에서 "어떤 분을 새로 모실 지 검토 중"이라면서 "내부 승격을 할지, 새로운 외부 인사 영입을 할지 아직 확정된 건 없다"고 말했다.

충원은 필수불가결하다. 키움의 젊은 필승조를 만들어낸 이승호 코치가 이직하며 1군 메인 투수코치 자리가 뻥 뚫렸다. 허 단장은 "이 코치가 빠진 자리를 메꿔야 하긴 하다. 충원은 될 것"이라고 했다.

타 팀 코치진 이동 추이도 살펴볼 계획이다. 허 단장은 "아직 한국시리즈도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다른 팀에서 어떤 코치님이 나올지 모르겠다. 지금 단계에선 외부 영입을 확답할 수 없다"고 답했다.

키움은 올 시즌 KBO리그 10개 구단 중 가장 적은 코치진 수를 갖고 있다. 1군 메인 투수코치 충원 외에도 코치진 증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코치 수가 적으면 자연스레 선수단 기량 향상에도 한계가 따른다. 각 구단의 선수단 규모는 비슷한데 키움은 상대적으로 코치 한 명이 타 구단 코치에 비해 2배 가까운 선수를 담당해야 하므로, 1인 2역이 일상이 된 실정이다.

그러나 키움에 베테랑 비(非) 히어로즈 출신 코치가 영입될 수 있을지 의문이다. 키움은 그간 내부 승격과 히어로즈 출신들로 코치진을 채워왔다. 이승호 코치가 팀을 떠나면서 현재 키움에는 현대 유니콘즈와 히어로즈 출신의 상대적으로 젊은 연차 코치들만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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