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 사기극”vs“메이저 입찰 중”…석유公 국감 시작부터 여야 대립 [2025 국감]
김재민 2025. 10. 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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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이 없다고 공식 결론이 내려진 '대왕고래 프로젝트(8/6-1광구 일대)'를 비롯한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사업의 성패 여부를 두고 여야가 국정감사 시작부터 대립하는 모습이다.
강승규 국민의힘 의원 역시 "동해 가스전 개발사업이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했는데, 이것이 사기극이라면 왜 2차 탐사 시추 사업에 메이저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는지 여당 측에서 해명하셔야 할 것"이라며 "석유공사 측에서도 사기극이 아님을 자료 제출을 통해 충분히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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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이 없다고 공식 결론이 내려진 ‘대왕고래 프로젝트(8/6-1광구 일대)’를 비롯한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사업의 성패 여부를 두고 여야가 국정감사 시작부터 대립하는 모습이다.
20일 강원 정선군 강원랜드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강원랜드, 대한석탄공사를 비롯해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등 10개 기관의 감사가 진행됐다.
이날 이슈는 석유공사에 집중됐다. 국감 개시 직후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여당 간사)은 자료요청 시간을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이 시작한 대왕고래 프로젝트가 결국 대국민 사기극으로 막을 내리고 있다”면서 “액트지오 선정 과정 보고서에서 지질 안전성을 왜곡하라고 한 지시, 대왕고래 담당자들의 성과급 제공 의혹 등에 대해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감사 청구를 함으로써 늦게나마 진실을 밝힐 수 있어 다행”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동해 심해 가스전 국제입찰에 브리티시 페트롤리엄(BP)을 포함해 두세 곳의 글로벌 기업들이 제안서를 제출했다는데, 정확히 몇 곳이 참여했으며 입찰 지원 날짜를 각각 알려 달라”고 말했다.
이에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은 “국회의원에게 면책특권이 있다 하더라도 사실에 기반하지 않은 발언은 자제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라며 “동해 심해 가스전 사업은 반드시 성공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혀야 될 사업이라고 생각한다”고 반박했다.
이 의원은 “1차에 이어 2차 탐사 시추에 대한 국제공모를 해서 복수의 메이저 업체가 입찰, 지난주 심사 완료해 우선협상대상 업체가 선정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재 산업부와 협의 검토한다고 들었는데 관련 자료를 바로 제출해 달라”고 말했다.
강승규 국민의힘 의원 역시 “동해 가스전 개발사업이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했는데, 이것이 사기극이라면 왜 2차 탐사 시추 사업에 메이저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는지 여당 측에서 해명하셔야 할 것”이라며 “석유공사 측에서도 사기극이 아님을 자료 제출을 통해 충분히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여당 의원들이 반발이 나왔고 공방이 심화했다.
김재민 기자 jaemi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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