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핫인물]"이게 인생살이입니까"…최고령 '백전노장' 박지원 의원의 넋두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83세인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5선)은 22대 국회 최고령 국회의원이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인 그는 올해 국정감사에서 풍부한 정치 경험을 토대로 핵심 쟁점 요소들을 노련하게 파고들고 있다.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과 이른바 '반말 설전'을 벌였던 박 의원은 이후 한 라디오 방송에 신 의원과 나란히 출연, 서로 화해했다고 밝히며 머리를 숙이는 등 정치 9단의 노련함을 보여주기도 했다.
박 의원은 지역구 관리를 잘하는 것으로 유명한 정치인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전방에서 방어선 구축해
尹 면회 장동혁엔 '쓴소리'
"바쁜 일정…정치인 도리"
올해 83세인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5선)은 22대 국회 최고령 국회의원이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인 그는 올해 국정감사에서 풍부한 정치 경험을 토대로 핵심 쟁점 요소들을 노련하게 파고들고 있다.
국민의힘이 공격 포인트로 삼는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 문제와 관련해 박 의원은 최전방에서 방어선을 구축하고 나섰다. 지난 16일에는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김 실장과의 통화 내용을 전하기도 했다. "제가 전화해서 '너 똑똑한데 국감 받아라'고 말하니까 (김 실장이) '저 안 나간다고 안 했다'고 답했다." 국민의힘이 정치 공세를 하고 있다는 것을 우회적으로 지적한 셈이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윤석열 전 대통령 면회와 관련해서는 "면회 약속 지켰으니 차기 선거 전한길은 공천하고 한동훈은 끝. 약속도 지키나 볼 일"이라고 쓴소리를 남겼다.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과 이른바 '반말 설전'을 벌였던 박 의원은 이후 한 라디오 방송에 신 의원과 나란히 출연, 서로 화해했다고 밝히며 머리를 숙이는 등 정치 9단의 노련함을 보여주기도 했다.
박 의원은 지역구 관리를 잘하는 것으로 유명한 정치인이다. 바쁜 국감 일정 와중에도 지역구 현안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주말에는 전남 해남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5 파이널라운드에 직접 참석해 김세영 선수를 격려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 시간도 가졌다.
그는 18일 자신의 블로그에 "토요일 새벽 1시 해남 도착, 일요일 새벽 1시 30분 서울 도착. 다시 일요일 오전 9시 30분 재경향우회에서 1시간 인사. 11시 SRT 타고 광주 경유, 다시 해남으로 갑니다"라며 전국을 종횡무진하는 바쁜 일정을 알리기도 했다. 관련 게시글에는 "이게 정치입니까? 인생살이입니까? 저도 쉬고 싶고, 놀고 싶습니다. 그러나 최선을 다하는 것이 정치인의 도리입니다"라고 적으며 정치인으로서의 고뇌도 내비쳤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인 단골 점심인데…"설탕보다 10배 치명적" 의사가 경고한 '췌장 망치는 음식'
- "화가 나서 바로 취소했다" 넷플릭스 구독 해지하는 일본인들, 무슨일?
- "누드비치 아니라니까요"…알몸 관광객에 몸살 앓는 '이곳'
- 다카이치 日총리 "한국, 정말 감사합니다"…공개 인사 전한 이유
- "성과급 1인당 4.5억 받아야" 요구에 삼성전자 발칵…"왜 너희만" 부글부글
- 김장훈 "차마 거절 못해 수술비 감당…그 뒤로 날 아빠라 부르는 존재 생겼다"
- "어? 김소영, 걔 아니야?"…신상공개 되자 증언 쏟아졌다
- "4시간 웨이팅은 기본, 두쫀쿠 때보다 난리"…SNS 타고 번지는 '초단기 유행'[지금 사는 방식]
- "냉장고는 텅텅, 수건은 한 장"…'1200조 최고 부자' 10평 집 둘러보니
- "삼겹살 구워도 집안이 뽀송"…8년차 자취러 흡족 '한 뼘 다이슨' 써보니[언박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