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한 GOAT 메시, 부앙가 제치고 첫 MLS 득점왕 등극… 2년 연속 MVP까지 정조준

김진혁 기자 2025. 10. 1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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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가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진출 첫 득점왕을 차지했다.

19일(한국시간) MLS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마이애미의 슈퍼스타 메시가 2025 MLS 골든 부트의 주인공이 됐다"라며 메시의 득점왕 확정 소식을 전했다.

메시와 함께 마이애미는 승점 74점을 수확하며 MLS 단일 시즌 최다 승점 기록을 세웠다.

아직 MLS컵 우승이 없는 메시는 타이틀 획득을 위해 날카로운 득점포를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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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진혁 기자= 리오넬 메시가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진출 첫 득점왕을 차지했다.


19일(한국시간) MLS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마이애미의 슈퍼스타 메시가 2025 MLS 골든 부트의 주인공이 됐다"라며 메시의 득점왕 확정 소식을 전했다. 올 시즌 메시는 리그 28경기 출전해 29골 19도움을 기록했다. 메시는 공동 2위 샘 서리지, 드니 부앙가(이상 24골)를 제치고 골든 부트를 차지했다.


메시는 내슈빌SC와 최종전에서 해트트릭을 작렬하며 완벽한 쐐기를 꽂았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격한 메시는 3골 1도움을 뽑아내며 마이애미의 5-2 승리를 이끌었다. 메시는 전반 35분 특유의 왼발 드리블로 내슈빌 선수 3명을 벗겨냈고 가까운 쪽 골대를 노린 왼발 감아차기로 선제 득점을 기록했다.


메시는 1-2로 뒤지던 후반 18분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왼쪽 골문 구석을 노린 정확한 슈팅으로 동점골을 만들었다. 후반 36분에는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메시가 텔라스코 세고비아와 원투 패스를 주고 받은 뒤 왼발 슈팅을 장전했다. 메시의 슈팅은 골문 반대편 구석으로 정확하게 향하면서 해트트릭까지 완성했다.


리오넬 메시(인터마이애미). 게티이미지코리아

경기 후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메시에 대해 뭐라고 더 설명할 게 있을까. 오늘도 평소처럼 정말 뛰어났다. 혹시 누군가 메시의 정규리그 활약에 의심을 품고 있었다면, 이제 그 의심은 완전히 사라졌을 것"이라며 "메시가 보여준 모든 것에 걸맞게 MVP를 받을 거라 확신한다. 그의 세 골에 대해서도요, 우리 팀을 또 한 번 승리로 이끌어줘서 정말 기쁘다"라며 메시가 올 시즌 MLS MVP에 선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제로 수상 가능성은 높다. 올 시즌 메시는 29골 19도움을 기록하며 공격 포인트만 48개를 적립했다. 이는 MLS 역사상 한 시즌 정규리그 최다 공격포인트 2위에 해당한다. 2019시즌 카를로스 벨라가 34골 15도움을 기록한 것이 최다다. 게다가 메시는 19도움으로 샌디에이고FC에 안데르스 드레이어와 도움 공동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유일한 흠은 마이애미의 정규리그 기록인데 승점 65점을 확보하며 동부 3위에 머물렀다.


리오넬 메시(인터마이애미). 게티이미지코리아

만일 메시가 MVP를 수상한다면 지난 시즌에 이어 2시즌 연속 수상이다. 지난 시즌 메시는 20골 16도움을 기록하며 마이애미를 서포터스 실드(통합 최다 승점 팀)로 이끌었다. 메시와 함께 마이애미는 승점 74점을 수확하며 MLS 단일 시즌 최다 승점 기록을 세웠다.


정규리그를 마무리한 메시는 이제 MLS컵 타이틀 획득을 위해 노력한다. 3위 마이애미는 아우디 MLS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최종전 상대인 내슈빌과 다시 한번 맞붙는다. 3판 2선승제인 1라운드는 상위 팀 마이애미의 홈에서 2경기를 치른다. 아직 MLS컵 우승이 없는 메시는 타이틀 획득을 위해 날카로운 득점포를 이어갈 전망이다.


사진= MLS 인스타그램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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