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약왕' 김석훈, 한여름 전기 요금 10만 원…"에어컨은 한 방에서, 28도로 1~2시간" (전참시)[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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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석훈이 '절약왕'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매니저는 "한 여름에 전기 요금이 정말 많이 나오면 7,8천 원 나왔다"라며 "선풍기로도 충분했던 것 같다"고 밝혀 김석훈에 지지 않는 절약 습관을 보여줬다.
양세형이 "전기 요금 아끼려고 어떤 행동까지 해봤냐"고 묻자, 김석훈은 "TV 셋톱 박스가 전기 요금 중 10%를 차지한다. 그래서 TV를 안 볼 때는 셋톱 박스까지 끈다. 그러면 10% 절감된다. 셋톱 박스가 에어컨 다음으로 전기 요금이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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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배우 김석훈이 '절약왕'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1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절약왕' 김석훈과 그의 매니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함께 차를 타고 가던 중, 매니저는 김석훈에게 "이번 여름에 이촌동에서 선풍기 주우셨지 않냐. 쓰고 계시냐"고 물었다. 김석훈은 "그때 신나게 주워왔다. 집에 와서 딱 켰는데 안 돌아가더라. 그래서 버렸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석훈이 매니저에게 "너희 집 에어컨 얼마나 썼냐"고 묻자, 매니저는 "집 에어컨은 이번 여름에 10번도 안 켰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석훈이 "독하다"고 하자, 매니저는 "집이 1층이다 보니까 해가 안 들어서 시원한 편이다"라고 해명했다.

매니저는 "한 여름에 전기 요금이 정말 많이 나오면 7,8천 원 나왔다"라며 "선풍기로도 충분했던 것 같다"고 밝혀 김석훈에 지지 않는 절약 습관을 보여줬다.
김석훈은 "방마다 에어컨이 있는데 여름에 에어컨 트는 방으로 다 모인다"라며 '절약 썰'을 풀었다. 그러면서 "한 방에서 몰아서 자거나 거실만 에어컨을 틀고 뿜어주거나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적정 온도가 26도라고 하지 않냐. 그런데 실제로 26도로 맞춰놓고 자면 춥다. 그래서 28도로 맞춰놓고 1~2시간 예약을 해 놓는다"고 털어놨다.

또 김석훈은 "우리 집이 큰데도 전기 요금이 10만 원대가 나온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가 전기 요금이 싸다. 미국, 유럽 등 다른 나라에 비하면 엄청 싸다"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보던 김석훈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전기를 아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양세형이 "전기 요금 아끼려고 어떤 행동까지 해봤냐"고 묻자, 김석훈은 "TV 셋톱 박스가 전기 요금 중 10%를 차지한다. 그래서 TV를 안 볼 때는 셋톱 박스까지 끈다. 그러면 10% 절감된다. 셋톱 박스가 에어컨 다음으로 전기 요금이 높다"고 설명했다.
사진=MBC 방송 화면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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