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가면 ‘탄산음료’ 꼭 시키는 사람, 큰일났다… 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달달한 맛과 청량감을 느끼기 위해, 물 대신 탄산음료를 마시는 사람들이 있다.
또, 탄산음료에는 비타민이나 무기질 등 영양소가 없어서 흡수한 당을 에너지화하기 위해, 몸 안의 비타민이나 미네랄 등을 빼앗아 간다.
또 탄산음료 속 카페인은 이뇨작용을 통해 몸에 들어온 탄산음료 양보다 더 많은 물을 내보낸다.
탄산음료 섭취를 최대한 줄이고, 식사할 때도 갈증이 난다면 물을 마시는 게 좋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탄산음료 대부분은 제조 과정에서 설탕, 액상 과당, 과당, 포도당 등의 단순당을 첨가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콜라 한 캔(250mL)에는 각설탕 7개에 달하는 평균 27g의 당이 들어있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하루 당 섭취량으로 제한한 50g의 절반을 넘는 수치다.
탄산음료를 습관처럼 즐겨 마시면 우리 몸은 필요 이상의 당분을 흡수한다. 이 과정에서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돼 췌장이 손상되고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 결과, 당분이 많이 든 음료를 매일 한 캔 마신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이 26% 높았다. 당분이 지방으로 축적되면 비만, 동맥경화, 고지혈증도 유발한다.
체내 칼슘을 배출시켜 뼈도 약하게 만든다. 오래 섭취하면 치아도 부식되고, 골다공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 탄산음료에는 비타민이나 무기질 등 영양소가 없어서 흡수한 당을 에너지화하기 위해, 몸 안의 비타민이나 미네랄 등을 빼앗아 간다. 피로감을 느끼기 쉬운 상태가 된다.
청량한 느낌과는 반대로, 갈증 해소와 수분 보충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설탕은 혈당을 빠르게 높여 갈증을 더 유발한다. 또 탄산음료 속 카페인은 이뇨작용을 통해 몸에 들어온 탄산음료 양보다 더 많은 물을 내보낸다. 결국 갈증 해소로 마시는 탄산음료가 더 많은 수분을 빼앗는 셈이다.
탄산음료 섭취를 최대한 줄이고, 식사할 때도 갈증이 난다면 물을 마시는 게 좋다. 밋밋한 물맛이 싫다면 레몬이나 허브 등을 물에 띄워 시원하게 마시는 것도 방법이다.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담도암 환우 가족’ 수기 공모전 개최 外 [아미랑]
- 이색 겨울 간식 ‘고구마 떡’ 어때요?[밀당365]
- ‘숨 차서 신발끈도 못 묶던’ 20대 女, 간식까지 먹어가며 38kg 감량… 방법은?
- “혈당 낮추려 매일 먹었는데”… 알고 보니 ‘당류 주요 급원’ 1위, 뭐야?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증후군을 아세요? 주요 증상은…
- 고혈압 잡으려면… 소금 안 먹는 것보다, ‘이것’ 더 먹는 게 중요
- "몸 씻다가 자연 보호막 없어져" 피부과 의사가 말린 샤워 방법은?
- “때 안 밀어서?” 물로도 안 씻긴 ‘노란 자국’, 정체 뭐였나
- 만성 통증, 숨만 ‘이렇게’ 쉬어도 좀 낫다… 방법은?
- “변비 해소하고 노화 방지에 탁월” 검은색 ‘이 음식’,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