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코인 급락 사태에 1조원 통 큰 지원…"신뢰 회복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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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최근 시장 급락 사태에 대응해 1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사용자 보호 및 업계 회복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18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최근 발생한 디페깅 사태와 관련해 손실을 입은 사용자 전원에게 약 2억8300만 달러(약 4031억원) 규모의 금액 전액을 24시간 이내에 보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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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최근 시장 급락 사태에 대응해 1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사용자 보호 및 업계 회복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디페깅(가치 연동 해제)으로 발생한 사용자 손실을 전액 보상하는 것을 넘어 산업 전반의 신뢰 회복을 위한 조치에 나선 것이다.
18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최근 발생한 디페깅 사태와 관련해 손실을 입은 사용자 전원에게 약 2억8300만 달러(약 4031억원) 규모의 금액 전액을 24시간 이내에 보상했다.
앞서 지난 10일(UTC 기준) 오후 8시 50분부터 오후 10시 사이 가상자산 시장은 기관 및 개인 투자자들의 집중 매도세로 극단적인 변동성을 겪었다. 이 과정에서 USDE, BNSOL, WBETH 등 일부 자산이 일시적 디페깅을 겪으며 관련 담보 청산 피해가 발생했다.
바이낸스는 1차 보상에 그치지 않고 업계 전반의 회복을 위한 '투게더 이니셔티브(Together Initiative)' 프로그램을 별도로 마련했다. 총 4억 달러 규모로 조성된 이 프로그램은 ▲시장 변동성으로 피해를 본 사용자를 위한 3억 달러 지원 ▲유동성 문제에 직면한 기관 파트너를 위한 1억 달러 대출 지원으로 구성된다.
3억 달러의 사용자 지원금은 지난 10일에서 11일 사이 강제 청산을 겪고 50 달러 이상 및 9일 기준 포트폴리오 가치의 30% 이상 손실을 본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다. 자격이 되는 사용자는 최소 4 달러에서 최대 6000 달러의 USDC를 지급받게 된다.
이는 앞서 집행한 2억8300만 달러의 직접 보상과는 별도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두 조치를 합한 총지원 규모는 6억8300만 달러, 약 1조원에 육박한다.
바이낸스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플랫폼의 기술적 안정성과 리스크 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하고 사용자 보상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다.
한 가상자산 업계 관계자는 "이번 사태가 업계 전반의 리스크 관리와 사용자 보호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로 작용해 장기적으로는 더 투명하고 건전한 거래 환경으로 나아가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신뢰 기반이 다시 구축된다면 디지털 자산 시장은 한층 성숙하고 안정적인 성장 국면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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