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 확장되고, 피로 억제… ‘이 열매’ 먹고 달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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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커런트 추출물이 러닝 성능을 향상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를 주도한 마크 윌렘스 박사는 "블랙 커런트 안토시아닌 함량, 섭취기간, 섭취 시점, 참여자의 영양 및 훈련 상태 등이 결과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며 "추후 연구를 통해 최적화된 섭취량을 찾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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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치체스터대 연구팀이 건강한 성인 남성 16명을 대상으로 안토시아닌(블랙 커런트) 보충이 운동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참여자들은 1주일간 무작위로 블랙 커런트 추출물 보충제 혹은 위약 600mg을 섭취했고 12~16주 동안 고강도 간헐적 달리기 테스트(19초간 달리기 18회 완료)를 받았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의 심박수, 산소 섭취량, 젖산 수치 등을 측정했다.
그 결과, 블랙 커런트 추출물 복용군의 총 달리기 거리는 8%에서 16.7%로 늘었다. 이는 평균 328m를 더 달릴 수 있었다는 의미다.
연구팀은 블랙 커런트에 풍부한 안토시아닌 성분이 내피세포에서 산화질소 생성량을 늘려 혈관 확장을 유도하고 운동 중 증가하는 활성산소를 줄여 근육세포 손상이나 피로 유발인자 생성을 억제했다고 분석했다.
단, 이번 연구는 몇몇 참여자들에게는 블랙 커런트 섭취의 운동 능력 개선 효과가 일관적이지 않았다는 한계가 있다.
연구를 주도한 마크 윌렘스 박사는 “블랙 커런트 안토시아닌 함량, 섭취기간, 섭취 시점, 참여자의 영양 및 훈련 상태 등이 결과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며 “추후 연구를 통해 최적화된 섭취량을 찾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연구 결과는 ‘영양소 저널(Nutrients Journal)’에 최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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