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부전증 투병' 신구 근황 공개…구순 맞아 후배와 환한 미소
장구슬 2025. 10. 18. 09:37

심부전증으로 투병 중인 배우 신구(90)의 근황이 전해졌다.
배우 김슬기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신구 선생님 구순을 축하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손하트를 그리며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숫자 초 ‘90’이 꽂혀 있는 케이크 사진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신구는 지난해 2023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지난해 심부전증 진단을 받았다”며 “인공 심장 박동기를 착용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심장이 정상적으로 뛰지 않고 천천히 뛴다더라. 그냥 놔두면 산소 공급이 부족해서 뇌졸중이 온다”며 “그래서 심장 박동수를 조절해 주는 심장 박동기를 찬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구는 이후에도 폐에 물이 차는 상황이 있었지만 관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무대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1962년 연극 ‘소’로 데뷔한 신구는 60여 년간 영화·드라마·연극 무대를 오가며 꾸준히 활동해왔다. 최근에는 영화 ‘하이파이브’와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등에 출연했다.
장구슬 기자 jang.guseu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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