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탓이라고? 결국 본인이 문제" 맨유 저격한 래시퍼드에게 따끔한 '팩폭' 날린 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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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 루니가 자신의 부진을 맨체스터유나이티드 탓으로 치부한 마커스 래시포드에게 팩트폭행을 날렸다.
시즌 초 맨유의 긴급 소방수로 부임한 아모림 감독은 맨유에 스리백 전술을 이식하는 과정에서 래시퍼드를 배제하기 시작했다.
전술에 맞지 않는 탓에 래시퍼드는 벤치에 앉는 시간이 길어졌는데 시즌 중 한 인터뷰에서 '맨유를 떠나고 싶다'고 폭탄 발언하며 아모림 감독과 완전히 갈라섰다.
래시퍼드의 인터뷰를 접한 맨유 전설 루니가 코웃음을 치며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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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진혁 기자= 웨인 루니가 자신의 부진을 맨체스터유나이티드 탓으로 치부한 마커스 래시포드에게 팩트폭행을 날렸다.
래시퍼드의 발언이 영국 현지에서 뜨겁게 불타고 있다. 최근 래시포드는 영국 제1 민영방송 'ITV'와 인터뷰에서 일관성 없는 맨유의 환경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일관성은 매우 중요하다. 난 아주 오랫동안 일관성 없는 환경에 속해있었다. 그런 환경에서 일관성 있는 플레이를 유지하는 건 더더욱 어려운 일"이라며 자신의 부진에 대한 원인으로 친정 맨유를 저격했다.
래시퍼드는 맨유 성골 유스 출신이다. 2016년 1군 무대에 데뷔한 래시퍼드는 지난 시즌 여름까지 줄곧 맨유에서만 활약했다. 폭발적인 스피드와 강력한 킥으로 어린 나이부터 두각을 드러낸 래시퍼드는 2022-2023시즌 공식전 30골을 뽑아내며 기량을 만개시키는 듯했다. 그러나 이듬해부터 거짓말처럼 기량이 꺾였다. 탐욕스러운 플레이와 저조한 수비 가담 등 경기를 대하는 태도 문제가 크게 지적됐고 일각에서는 래시퍼드가 훈련도 성실히 하지 않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래시퍼드의 태도 문제는 지난 시즌 후벵 아모림 감독과 불화설을 통해 완전히 폭발했다. 시즌 초 맨유의 긴급 소방수로 부임한 아모림 감독은 맨유에 스리백 전술을 이식하는 과정에서 래시퍼드를 배제하기 시작했다. 전술에 맞지 않는 탓에 래시퍼드는 벤치에 앉는 시간이 길어졌는데 시즌 중 한 인터뷰에서 '맨유를 떠나고 싶다'고 폭탄 발언하며 아모림 감독과 완전히 갈라섰다. 분개한 아모림 감독은 래시퍼드를 아예 명단 제외하며 철저히 무시했다. 결국 래시퍼드느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애스턴빌라 임대를 떠났다.
그런데 맨유에서 벗어난 래시퍼드가 점차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다. 빌라 소속으로 반 시즌간 17경기 4골 5도움을 기록하며 반등했고 올여름에는 바르셀로나로 임대 합류하며 10경기 3골 4도움을 올리고 있다. 기량을 회복한 래시퍼드는 토마스 투헬 감독의 선택을 받아 다시금 잉글랜드 대표팀에 승선하기도 했다. 래시퍼드는 'ITV'를 통해 "맨유에 남았으면 경기에 출전조차 못했을 것"이라며 "애초에 명단에 포함되지도 않았을 것 같다"라며 맨유를 떠났기에 대표팀에 발탁될 수 있었다고 쐐기를 박았다.

래시퍼드의 인터뷰를 접한 맨유 전설 루니가 코웃음을 치며 반박했다. 루니는 자신의 팟캐스트를 통해 "환경이 완벽하지 않았던 것은 맞을 수도 있지만, 그건 결국 본인 책임이다. 경기에서 잘 못하거나 팀에서 제외될 때, 환경 탓을 하는 건 쉽다. 그게 옳든 그르든, 결국 본인이 어떻게 임하는지가 중요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래시퍼드가 더 많은 걸 보여줄 수 있다는 걸 우리는 알고 있다. 더 많이 뛰고 더 헌신할 수 있다. 그러나 그건 환경과는 아무 관련 없다. 내가 틀릴 수도 있지만, 래시퍼드를 정말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말하자면 환경 탓은 너무 쉽게 던질 수 있는 변명"이라며 래시퍼드의 경솔한 발언에 대해 따끔한 일침을 날렸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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