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처박고 해야 한다" PO 5차전만 세 번이라니…손아섭, '첫 KS' 향한 절실한 각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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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손아섭이 다시 찾아온 한국시리즈 무대를 향해 각오를 다졌다.
올해 트레이드를 통해 한화로 이적한 손아섭은 다시 한 번 한국시리즈 진출과 우승에 도전한다.
손아섭은 2011년과 2012년 롯데 자이언츠, 2023년 NC에서 플레이오프에 나서 세 번 모두 5차전을 치렀지만 한국시리즈 무대에는 닿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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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손아섭이 다시 찾아온 한국시리즈 무대를 향해 각오를 다졌다.
한화는 17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144경기 83승57패4무로 정규시즌을 2위로 끝낸 한화는 플레이오프에 직행, 와일드카드 결정전과 준플레이오프에서 각각 NC 다이노스, SSG 랜더스를 꺾고 올라온 삼성 라이온즈와 한국시리즈 티켓을 두고 맞붙게 됐다.
2618안타로 통산 안타 1위, 한국 야구선수 중에서 안타를 가장 많이 친 손아섭은 타격왕과 골든글러브, 국가대표 금메달까지 이룰 건 다 이룬 손아섭은 2007년 이후 한국시리즈 경험이 없다. 올해 트레이드를 통해 한화로 이적한 손아섭은 다시 한 번 한국시리즈 진출과 우승에 도전한다.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만난 손아섭은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만 세 번 정도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손아섭은 2011년과 2012년 롯데 자이언츠, 2023년 NC에서 플레이오프에 나서 세 번 모두 5차전을 치렀지만 한국시리즈 무대에는 닿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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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섭은 "1경기만 이기면 올라갈 수 있는 상황들이 많았다. 근데 그때마다 졌기 때문에 못 갔다"면서 "결국 모든 팀들의 최종 목표는 우승이다. 이제 우승을 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 건 맞는데, 마음처럼 되지는 않더라. 그래서 올 시즌도 뭔가를 막 잡으려고 하기보다는, 내가 할 수 있는 부분들을 하다 보면 결국 마지막은 하늘이 정해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우승 청부사'라는 말에는 "부담감은 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그는 "그런데 있다고 해서 경기를 안 할 건 아니기 때문에, 그 부담감 또한 내가 짊어져야 하는 부분이다"라고 말했다.
이내 손아섭은 "야구라는 스포츠는 선수 한 명이 들었다 놨다 하기 힘든 스포츠다. 그래서 조금이나마 팀이 이기는 데 도움이 된다면 만족할 수 있는 플레이오프가 되지 않을까 한다. 데드볼을 맞든, 포볼을 나가든 번트를 내든, 어떻게든 팀이 이기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8월 1일부터 한화 유니폼을 입은 손아섭은 이제 '한화맨'이 된지 두달 반 정도가 됐다. 손아섭은 "시즌 마지막까지 너무 재밌게 했다. 내가 오고 끝날 때까지 1위 싸움을 했기 때문에 마지막 경기까지도 긴장감을 가지고 경기를 한 게 선수단에게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며 "마지막까지 재미있게 경기를 뛸 수 있어서 한화로 오면서 좋은 시즌이 된 것 같기도 하다"고 얘기했다.
그는 "정말 고생해서 여기까지 왔기 때문에, 어떻게 해서든 한국시리즈에 올라가는 게 목표다. 머리 처박고 해야 한다. 뒤가 없다고 생각을 하고, 대신 뭔가 욕심을 내면 힘도 들어가고 평점심을 잃어버리기 때문에 잘 유지해서 후회없이 싸워보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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