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하고 든든했던 1루수로 기억 되고파" 거포 오재일 은퇴, 21년 선수생활 마무리 [공식발표]

윤승재 2025. 10. 1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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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과 KT 더블헤더 2차전. KT가 8회말 터진 감백호의 솔로포로 2-1 승리했다. 경기종료후 오재일이 환하게 웃고 있다. 수원=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4.06.30.

KT 위즈 내야수 오재일이 21년 선수 생활을 마치고 은퇴한다. 

KT 구단은 17일, 오재일의 은퇴 소식을 전했다. 

오재일은 2005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데뷔,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 삼성 라이온즈를 거쳐 KT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통산 149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3, 215홈런, 873타점을 기록했다.

통산 200홈런 이상을 기록한 거포이면서도, 안정적인 수비를 선보인 오재일은 리그를 대표하는 1루수로 활약했다. 2019년에는 한국시리즈 MVP를 수상한 바 있다.

오재일은 “선수 생활 동안 묵묵하게 최선을 다했다. 항상 성실하고, 든든했던 1루수로 기억되고 싶다”면서 “여러 팀에서 뛰면서 함께 했던 지도자와 동료들, 그리고 늘 아낌 없는 응원을 보내주신 팬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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