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요 없이 11kg 감량” 신봉선, 아침마다 ‘이 운동’ 한 게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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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신봉선(45)이 아침 운동으로 꾸준히 살이 찌지 않게 관리 중인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신봉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힘들었던 아침 수영을 마치고 뿌듯함"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게다가 수영을 하면 심폐지구력이 향상되고, 복부 지방을 비롯한 체지방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수영을 통해 체중 감량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주 3회 이상, 한 번에 한 시간씩 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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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신봉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힘들었던 아침 수영을 마치고 뿌듯함”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운동을 마치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서 찍은 신봉선의 발이 담겼다. 앞서 11kg 감량에 성공한 신봉선은 여러 차례 아침 수영을 인증한 바 있다.
신봉선이 아침마다 꾸준히 하고 있는 수영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운동이다. 수영할 때 물속에서 물의 저항을 이겨내기 위해 몸을 계속 움직이는데, 이때 열량이 많이 소모되기 때문이다.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센터가 체중 70kg인 성인의 시간당 소모 열량을 분석한 결과, 수영은 360~500kcal 소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수영을 하면 심폐지구력이 향상되고, 복부 지방을 비롯한 체지방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특히 비만한 사람에게 추천한다. 과체중인 사람은 무게 때문에 무릎에 부담이 많이 가 있는 상태인데, 수영은 물속 부력으로 움직여 관절에 가해지는 하중이 덜하다. 부력은 중력 반대 방향으로 작용하는 힘으로, 물속에서는 이 때문에 실제 몸무게보다 가벼운 무게를 지탱한다. 수영을 통해 체중 감량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주 3회 이상, 한 번에 한 시간씩 하는 게 좋다.
다만, 척추 질환이 있다면 영법 선택에 신경 써야 한다. 자유형과 배영은 전신을 뻗은 상태에서 물의 저항을 받아 코어와 근육을 균형 있게 발달시키며 허리에 부담이 적다. 연세건우병원 장승진 원장은 “특히 허리디스크나 요통이 있는 경우에는 등을 수면에 대고 팔을 젓는 배영이 가장 안전하다”며 “반대로 허리를 뒤로 젖히는 접영이나 허리 힘으로 움직이는 평영은 피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목디스크 환자도 주의해야 한다. 목디스크 환자는 목을 고정한 채 천천히 움직일 수 있는 영법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유형은 호흡할 때 고개를 반복적으로 돌려야 하기 때문에 목에 부담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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